셀트리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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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셀트리온은 무슨 회사??
2. 셀트리온의 성장
3. 셀트리온의 미래
1. 셀트리온은 무슨 회사??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치료 및 자가면역질환 등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시가총액 38조 매출액이 9400억이 나오는 회사입니다. 코스피에서 시가총액 3위 입니다.
셀트리온의 사업 방식은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의약품을 복제해서(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신약을 개발까지 같이 하죠.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홀딩스 밑으로 홀딩스가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의 지분을 가지고 있죠.
셀트리온은 자체적으로 두개의 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장설비에 투자를 하여 세계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제품개발기술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개발, 임상, 판매허가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로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가 있습니다. 각각 어디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램시마 -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성인 크론병, 소아 크론병, 건선, 건선성 관절염
허쥬마 - HER2 과발현된 전이성 유방암과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
트룩시마 - 림프종, 류마티스관절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베게너육아종증 및 현미경적 다발혈관염
CT-P27 -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인 바이오시밀러. 유행성/계절성 독감
CT-P16 -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인 바이오시밀러. 대장암
2. 셀트리온의 성장
셀트리온이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어떤 성장을 보여줬고, 보여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2년 셀트리온 설립
2008년 코스닥 상장
2009년 허쥬마 글로벌 임상시험 개시
2010년 램시마 글로벌 임상 시험 개시
2011년 허쥬마 임상시험 종료, 트룩시마 글로벌 임상 시험 개시, 램시마 임상시험 종료
2012년 램시마 한국 판매 허가 획득
2013년 CT-P27 글로벌 임상 시험 개시, 임상 1상 시험 종료, 램시마 유럽 판매 허가 획득
2014년 허쥬마 한국 판매허가 획득, CT-P27 임상 2a상 시험 개시
2016년 램시마 미국 판해허가 획득, 1공장 증설 및 3공장 신설 결의, 허쥬마 유럽 판매허가 신청, 램시마 누적 수출액 1조원 달성, 트룩시마 한국 판매허가 획득, 램시마 미국 판매 개시, CT-P27 임상 2b상 시험 개시
2017년 트룩시마 유럽 판매허가 획득, 트룩시가 미국 판매허가 신청, 허쥬마 미국 판매허가 신청, CT-P16 임상 1상 시험 개시, 코스피 이전 상장 결정
2018년 허쥬마 유럽 판매허가 획득, 코스피 이전 상장
셀트리온의 주가 상황입니다. 그냥 보기에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상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의 주가 상황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상황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이와 같이 셀트리온과 계열사들 모두 주가 차트 모습이 비슷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셀트리온의 안정성 지표만 봐도 유동비율은 점점 상승하고 부채비율은 점점 하락하는 아주 긍정적 신호가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무 위기없이 잘 성장해온 회사로 보이지만 과거에도 힘들었던 시련이 있었습니다.
1) 셀트리온 공매도
과거 셀트리온의 공매도 거래 비중은 25.73%까지 올라섰었고 공매도 거래대금은 1405억원에 달했었습니다. 코스닥 시장 상장 이래 최대치였죠.
공매도란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나중에 사서 갚는 투자기법입니다. 공매도 세력이 몰리면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과거 셀트리온은 코스닥에 있었습니다. 공매도 억제를 위해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했는데요, 그 당시 이전상장 했을 시 효과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위 사진만 봐도 전문가들의 의견이 여러 개 있습니다.
2017년 4분기 셀트리온의 공매도 거래량은 1위에 있습니다. 이 당시 셀트리온은 장 마감 기준 78만주가 공매도 됐고, 매매비중은 전체 거래량의 30%였으면 평균가는 16만8657원을 기록했었습니다.
공매도를 피하기 위해 코스피 이전상장에 성공은 했지만 아직도 공매도 세력들이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셀트리온이 여전히 공매도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주주들은 공매도의 적법성을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을 청와대에 올리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한 지난달 9일부터 이날까지 25거래일 동안 공매도 거래량은 717만7866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누적 공매도 거래대금은 2조3905억원에 달했다.
전문가들도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동하면 공매도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9월 유명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전 상장을 앞두고 셀트리온 공매도 거래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라며 “코스피 시장은 코스닥보다 외국인이나 기관 등의 거래가 많은 만큼 단순 공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은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셀트리온은 목표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공매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위에서 봤듯이 상승세를 타고있습니다. 또 재무적으로도 피해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서 회장은 "루이비통이 명품의 대명사가 됐듯이 셀트리온도 바이오시밀러의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뛰겠다"며 "2020년까지 제넨테크, 암젠과 함께 셀트리온이 3대 바이오텍 회사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램시마 피하주사 제품인 '램시마SC'가 올해 임상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출시 준비 중이며, 올해 휴미라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임상을 개시하는 등 그간 준비해왔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2020년,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는 2021년께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3. 셀트리온의 미래
셀트리온의 미래는 아주 창창하다고 생각합니다.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를 제외하고도 현재 준비중인 바이오시밀러가 많이 있고 정말 꼭 필요한 의약품들입니다.
CT-P27 유행성/계절성 독감 (임상진행중)
CT-P26 유방암
CT-P25 독감 백신
CT-P24 B형 간염
CT-P19 광견병
3공장 용지가 상반기 중 발표될 것이고,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가 유럽, 미국 등 글로벌로 진출하는 해가 2018년이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5개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허쥬마를 판매하게 됩니다.
현재 허쥬마와 트룩시마는 미국에 판매 허가를 신청해놓고 기다리는 상태이다. 그리고 미래 먹거리인 후속 제품 개발에도 한창입니다. 또 유럽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는 환자가 편리하게 주사할 수 있는 새로운 제형의 '램시다SC'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램시마SC는 글로벌 임상3상 진행 중이며 2019년 상업화가 목표입니다.
같은 업종의 회사들과 비교해봐도 현재 셀트리온이 주가수익률이 제일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봐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끝으로 셀트리온이 현재 계획 중인 신약개발과 공장, 신약들의 글로벌 진출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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