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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한 텔콘RF제약에 대해 알아보자

Finance Blog 2018.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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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

 

3/26 텔콘이 시가가 14250원이였고, 장 중 29.85% 증가한 17400원을 종가로 장 마감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주가가 조금씩 상승세였네요

하여튼 텔콘이 왜 급등했는지 또, 텔콘의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텔콘RF제약은 뭐하는 회사??

 

2. 텔콘RF제약이 급등한 이유

 

3. 텔콘RF제약의 성장성, 미래





 

 

1. 텔콘RF제약은 뭐하는 회사??

-동사는 1999년 1월 8일에 설립되어 기타 무선 통신장비제조에  쓰이는 커넥터와 케이블 어셈블리 등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향후 광전복합 커넥터 외 광Cable Ass’y 공급을 통한 광 솔루션 업체로 도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 동사는 현재 연결대상 종속회사로서 무선통신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덕통전자가 있으며, 텔콘제약과 중원제약이 신규 연결되어 제약 및 바이오산업으로 사업 확장함.

-동사의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32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7.0% 증가함. RF부문의 매출이 증가하고, 제약 바이오 부문의 신규연결로 전체 매출은 증가했지만, 제약 바이오 부문의 매출원가 상승과 투자비용이 증가하여 영업손실은 62.6억원을 기록, 적자지속했고, 당기순이익 또한 적자지속함. POI, 인빌딩 및 광 사업장 확대와 5G시장 관련 개발, 신규연결 부문 실적 개선을 통해 매출 증대 노력중임.

요약하자면 통신장비를 만드는게 주요 사업이고, 바이오산업 쪽으로도 확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으로 RF(무선주파수) 부품인 광케이블, 커넥터, 케이블 어셈블리와 신호를 분해하는 스플리터, 신호를 결합하거나 분리하는 커플러, 낙뢰로부터 장비와 사람을 보호하는 어레스터입니다.

그리고 통신사업과 더불어 원래 자회사 '셀티스팜' 이였던 회사를 '텔콘제약'으로 바꾸고 흡수합병을 했습니다.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해 30억원의 추가 신주 출자를 추진하고 지분율을 76.92%로 확대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명·CI변경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해 30억원의 추가 신주 출자를 추진, 지분율을 76.92%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텔콘제약은 국외 글로벌 바이오 제약 및 의료기기 업체와 연이은 업무 협약을 진행 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24/2016052401564.html

 

2. 텔콘RF제약이 급등한 이유

텔콘의 자회사로 텔콘제약도 있기때문에 바이오, 의료기기쪽 테마로도 작용합니다.

3/26 텔콘은 급등했고, 차바이오텍이라는 종목은 급락했습니다. 이 두 종목이 관련이 있어보입니다.

현재 코스닥 150 지수에 차바이오텍이 있습니다. 그런데 차바이오텍이 문제가 생겨 코스닥 150 지수에서 빠지게 되면 그 자리를 텔콘이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며칠 전 차바이오텍에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차바이오텍이 관리종목으로 지정이 되어 버린겁니다. 그 이유인 즉슨 회계 감사 결과가 문제였습니다. 차바이오텍은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계산하고 지난 해 5억 3000만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결산했습니다. 그런데 회계법인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에 들어간 돈은 비용처리 해야하는게 맞다고 하며 8억8000만원 적자라는 내용으로 감사보고서에 한정 의견을 달았습니다.

또 한국거래소에서 차바이오텍이 4년 연속 영업적자를 냈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네이처셀도 차바이오텍과 비슷하게 급락 중입니다.

그리고 현재 바이오, 제약 종목에 거래가 몰려 그 중 몇가지 종목이 과열 된 상태입니다.

김현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말하길 “최근 퇴출 가능성이 커진 차바이오텍이 예상대로 제외된다면 텔콘에 415억원의 신규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텔콘과 차바이오텍의 상황이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텔콘RF제약의 성장성, 미래

자, 그렇다면 텔콘의 성장성과 미래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이렇게 2002년부터 2014년 그리고 바이오 산업까지 확장을 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통신산업, 바이오산업 모두 관여하며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일단 텔콘의 재무적 상황은 이렇습니다. 바이오 쪽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면서 적자상태로 나온 것 같은데요. 부채도 늘어났고요. 바이오 업종은 미래를 보고 가는 사업이고 연구에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적자인 회사가 많습니다.

 

일단 현재 상황으로썬 코스닥 150 지수 편입 가능성, FTSE 편입, 4차 산업의 5G 성장성, 바이오 산업 성장성을 봐야될 것 같습니다.

FTSE(선진국 지수)에 편입이 된 상태이고, 코스닥 150 지수 편입 가능성도 높은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텔콘의 최대주주인 엠마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게실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 시험 승인을 신청했었습니다.

게실증 치료제는 엠마우스 SCD 치료제 엔다리의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엔다리와 같은 L-글루타민을 원료로 개발됐습니다. 판매 허가를 받은 엔다리의 유사 적응증 확대 적용으로 임상 1상과 2상 없이 바로 3상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게실증은 환자  수가 많아서 임상기간이 비교적 짧습니다. 그래서 최종 판매허가까지 2~3년 내 완료할 계획입니다. 현재 미국, 호주, 중국, 일본에서 게실증의 완화, 제거, 예방을 위한 치료제로 특허를 등록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게실증을 완치할 치료약이 없어 세계 최초의 게실증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게실증은 환자 수가 많아 임상기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최종 판매허가까지 2~3년 내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일본, 호주, 미국에서 게실증의 완화, 제거, 예방을 위한 치료제로 특허를 등록했다.

그럼 게실증이란 뭘까요?

게실증이란 식도·소장·대장 등 주요 신체기관 벽에 생기는 작은 주머니인 게실에 장 내용물이 들어가 낭이 장 벽 밖으로 튀어나오는 상태입니다.

텔콘은 현재 게실증 치료제의 한국, 일본, 중국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고 3개 국가의 게실증 환자 수만 해도 약 1억 50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FDA의 판매 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 엠마우스와 합의에 따라 계약금 및 손해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실패 위험에 대한 부담도 작습니다.

텔콘 관계자는 “FDA로부터 IND 승인을 받는 대로 즉시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판매 허가를 받으면 세계 최초의 게실증 치료제”라고 말했습니다.

 

텔콘이 게실증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인증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가능성은 아주 높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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