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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비즈니스/기업 소개

카카오M으로 바뀌는 로엔에 대해 알아보자

Finance Blog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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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로엔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건 아이유, 멜론 입니다. 오늘은 로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로엔은 뭐하는 회사??

2. 로엔의 성장

3. 로엔의 미래

 

1. 로엔은 뭐하는 회사??

-동사는 음반의 기획, 제작 및 판매와 온라인 음원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2013년 9월 최대주주 변경으로 SK그룹 계열에서 제외되었으며 2013년 1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분 70%를 인수. 동사의 멜론 서비스는 지속적인 매출 신장이 이어지며 디지털 음원유통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1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 최근 오프라인 음반시장의 규모는 축소되고 있으나 온라인 음원시장의 성장이 전체 음악시장 규모를 견인하고 있음.

-동사의 2017년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4,197.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2% 증가함. 음반 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5.3% 증가함. 음악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을 하고 있음. 향후 멜론을 고도화하여 ‘Global New Media Platform’ 신규사업을 준비 중에 있음. 또한 멜론티켓 론칭을 통해 팬-아티스트 간의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요약하자면 로엔은 음반 기획, 제작, 판매, 멜론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 로엔의 성장

1978년 서울음반 설립

2000년 12월 코스닥 등록

2005년 10월 SK계열 편입

2008년 3월 (주)서울음반 → (주)로엔엔터테인먼트 상호변경

2008년 12월 SK텔레콤으로부터 멜론 사업 양수

2009년 11월 멜론 국내 최초 스마트폰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실시

2009년 12월 멜론 뮤직 어워드 개최

2010년 1월~3월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음원 서비스 부문 1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음악포털 부문 1위

2010년 12월 멜론 뮤직 어워드 개최 (이 때 부터 연말마다 멜론 뮤직 어워드 개최함)

2011년 1월~5월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음원 서비스 부문 2년 연속 1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온라인 음악 서비스 부문 1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음악 포털 부문 2년 연속 1위, APP Award Korea 2011,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고 APP 선정

2011년 10월 SK planet 으로 최대 주주 변경

2012년 1월~7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온라인음악서비스 부문 2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음원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음악포털 부문 3년 연속 1위,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디지털콘텐츠 부문 대상

2012년 7월 로엔 아티스트 레이블 'LOEN TREE'런칭

2013년 1월~3월 전에 받던 상을 계속 받습니다. 대표적으로 브랜드파워 음악포털 부문 4년 연속 1위

2013년 6월 YouTube Partner Rewards 수상 (유튜브 로엔 채널 구독자 100만 돌파)

2013년 9월 스타인베스트 홀딩스로 최대주주 변경

2013년 1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인수

2014년 상반기에도 역시나 상을 받고 다른 점은 글로벌 K-POP 대표 브랜드 '1theK(윈더케이)' 론칭, 2014 모바일 브랜드 새상 콘텐츠 부문, 윈더케이 유튜브 구독자 200만 돌파

2015년 6월 제 7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최우수경영상 수상

2015년 11월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구 에이큐브) 인수

2016년 3월 (주)카카오로 최대주주 변경

2017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음원 서비스 부문 9년 연속 수상, 소비자가 뽑은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온라인음악서비스 부문 7년 연속 수상,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음악 포털 부문 8년 연속 1위







로엔의 최근 6년간의 재무 상태입니다. 매출액과 이익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로엔이 성장해왔습니다. 로엔이 멜론을 양수한 것은 2008년 12월, 그리고 아이유의 데뷔 날짜도 2008년입니다.

아이유가 2010년 6월 '잔소리' 음원에 참여하고 유명세를 얻고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것은 '좋은 날' 발표 이후 입니다. '좋은 날' 발표 이후 주가 상승. 2013년 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인수 후 주가상승 2014년 윈더케이 런칭. 2015년 중반기 코스닥 대상, 최우수 경영상 수상 후 주가 급상승. 2016~2017년 여러 부문에서 계속되는 수상.

2014년 부터 현재 2018년 까지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0년 6~7천원 하던 로엔이 현재는 10만원대 입니다. 10배정도 상승한거죠.

 

3. 로엔의 미래



국내 음원서비스 중 대표적인 '멜론'은 로엔에 큰 기여를 하고있습니다. 현재 오프라인 음원시장도 줄어드는 가운데 온라인 음원서비스는 힘을 발하겠지요.

그리고 로엔이 다시 상호를 카카오M 으로 변경했습니다. 아마 카카오가 최대 주주인 가운데 '카카오 패밀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카카오M을 변경 후 사내 독립기업(CIC) 체제로 조직개편과 사업확장을 한다고 합니다.

음악, 멜론, 영상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영상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합니다.

'윈더케이'를 키워온 카카오M은 2017년 모바일 영상 제작소'크리스피 스튜디오'와 드라마제작사 '메가몬스터'를 설립했습니다. 크리스피 스튜디오는 새로운 형식의 모바일 영상 콘텐츠를, 메가몬스터는 안방극장을 공략할 TV 드라마를 생산합니다. 2018년인 올해 방영을 목표로 4편의 TV드라마를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멜론은 2017년 말 기준으로 가입자 455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이고, 국내 시장점유율이 60%에 달합니다. 독보적인 온라인 음원서비스입니다.

카카오M의 목표는 역시 글로벌입니다. 카카오TV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영상 콘텐츠까지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재탄생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카오가 카카오M을 흡수합병한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카카오가 생각보다 정말 큰 회사이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현재 이슈인 허니팝콘의 앨범의 발매사도 로엔이고, 마마무, 주영, 업텐션, 에이프릴, 우주소녀 등등의 발매사도 로엔입니다.

로엔이 상호를 카카오M 으로 바꾸고 조직개편과 사업확장을 한다고 하니 미래가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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