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 주가/주식/소개 (2019년 3분기 실적발표)
목차
1. 블루콤 소개
2. 블루콤 주가 및 재무
1. 블루콤 소개
블루콤은 1990년 2월 삼부물산으로 설립되었으며, 2011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음.
자체기술을 바탕으로 휴대폰용 음향부품인 TRANSDUCER BUZZER를 개발.
스마트폰 액세서리로 블루투스 헤드셋 및 스마트폰 부품으로 마이크로 스피커, 리니어 진동모터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본사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음.
넥밴드형 시장이 급격하게 축소되면서 판매부진 등 난항을 겪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과 고객가 다변화 추진중.
블루콤 대표이사는 김종규 대표이사입니다.
블루콤 주주 현황
김종규(외 4인)이 블루콤 주식의 43.76%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블루콤 외국인/기관 순매수량
최근 한달간 외국인 보유율은 3.43% -> 4.12% 입니다.
블루콤 종속회사
스마트폰 액세서리 산업의 특성
블루투스 헤드셋(무선이어폰)은 스마트폰(이하 모바일)의 액세서리로서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은 모바일기기에 부가된 시장으로써, 모바일기기 보급률이 늘어나면서 주변기기(액세서리)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액세서리시장은 처음 스마트폰 케이스처럼 기기 보호용 제품 수준에 그쳤으나, 이제 모바일 기기의 기능을 확장해 주는 제품군까지 종류가 늘어났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모바일 기기의경우 가격이 100만 원대에 안팎으로 높아지면서 다른 사용자들과 차별화하려는 소비자의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욕구는 자연스럽게 액세서리에 대한 수요로 확대되어 액세서리 시장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부품 산업의 특성
스마트폰 산업은 기술 및 시장 트랜드를 따라 꾸준히 진화하고 있으며, 부품산업은 스마트폰 산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보이며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산업의 기술 및 시장 트랜드의 변화, 수요변화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첫째, 스마트폰 부품 산업은 스마트폰 과점체제 심화로 스마트폰 부품업체의 과점제조사에 대한 의존도 증대는 협상력 약화를 초래, 수익성 악화 등 리스크 확대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둘째, 스마트폰 세트제조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은 향후 부품영역으로까지 기술 추격을 확대할 전망입니다.
셋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직 계열화를 통한 핵심부품 자체 조달 움직임은 부품업체들에게 주문량 축소 및 가격하락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넷째, 스마트폰 산업이 성숙기로 들어서면서 스마트폰 산업의 경기 민감도가 커짐에 따라부품산업의 경기 민감도 역시 동반 증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고사양 스마트폰의 성장은 비범용 부품생산업체의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부품 종류별 생산업체에 따라 스마트폰 부품업체들간의 실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블루콤 사업부문
산업의 성장성
블루콤이 영위하고 있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및 부품 산업은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제조업의 경기와 일정부분 연동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매출액과 비율
주요 원재료 등의 현황
블루콤 영업개황
블루콤은 2005년 근거리무선통신기술의 한종류인 블루투스 기술을 응용한 블루투스 헤드셋(무선 이어폰)을 자체개발하여, 2006년 하반기부터 LG전자(제품명:톤플러스)에 공급을 시작함으로써 블루투스 헤드셋(무선 이어폰) 시장에 진입하였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무선이어폰) 제품은 ODM 방식으로 LG전자 등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여 미주 및 유럽 등 전세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톤플러스는 출시 5년만인 2015년 1천만대가 팔린 데 이어 21개월만인 2017년 3월 세계판매량 2천만대를 돌파했습니다.
한편 블루콤은 중국내 인건비 상승과 각종 규제의 영향으로 생산원가 상승 등의 문제 극복과 제품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2014년 5월 베트남 하이퐁지역에 BLUECOM VINA CO., LTD(이하 ‘블루콤비나’)를 설립하였습니다.
블루콤비나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직접 제조할 수 있도록 수직계열화되어 원가결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16년 9월 완전무선형태인 에어팟의 출시로 인하여 블루투스 헤드셋시장의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였습니다.
무선 이어폰 전체 시장의 규모는 빠르게 성장한 반면 넥밴드 형태인 톤플러스의 시장은 오히려 축소되었습니다.
블루콤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완전 무선 이어폰(TWS, True Wireless Earbuds)을 개발하여 DECIBEL, Ex-FIT의 자체 브랜드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블루콤이 영위하던 휴대폰 부품사업은 중국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과 외국기업으로서의 한계와 정부규제로 인하여 중국내 시장점유율이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인건비의 상승과 자재조달비용의 상승으로 인하여 원가경쟁력을 상실했습니다.
블루콤은 2019년 6월 천진오보림통신기재조건유한공사와 천진부록통신기술유한공사의 지배회사지분 100%를 양도하는 지분양도계약을 체결하고 휴대폰 부품사업을 매각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요 원재료 가격변동
매출실적
2. 블루콤 주가 및 재무
블루콤 주가 차트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7.5%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블루콤의 주력제품인 무선 이어폰 시장의 변화로 톤플러스 등 넥밴드형 이어폰 수요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외형 축소 및 순손실 전환.
2019년 5G 서비스 시작과 전략거래선의 하드웨어 사양 상향으로 모바일 부문의 단기 매출 증가가 기대되나 킬러 애플리케이션 확보가 절실한 시점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