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스마트글로벌이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스마트글로벌 - 동사는 2000년에 설립되어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인 CMOS 이미지 센서의 개발과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Fabless)업체로 주로 카메라폰과 노트북에 사용되는 2만 5천 화소급부터 2백만 화소급 제품까지의 이미지센서 판매 사업을 영위. 2014년에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LED 투명 전광유리(SMART GLASS) 도, 소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였으며, 이미지센서부문이 42%, SMART GLASS가 58%의 매출 비중을 보이고 있음.
주 사업은 스마트글라스입니다.
스마트글라스란?
스마트글라스는 겉으로 보면 단순한 건물 외벽유리 같지만 작동시키면 투명유리 자체가 TV처럼 화려하고 다양한 영상을 뿜어내는 투명전광유리로, 건자재가 '미디어 파사드' 기능까지 함으로써 외벽유리뿐 아니라 커튼월, 간접조명, 인테리어 소품, 무빙워크, 간판 등 다양한 수요로 쓰일 수 있다.
그럼 일단 지스마트글로벌의 주가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보겠습니다.
지스마트글로벌은 2010년 2월 4일에 상장하였습니다. 시초가가 11412원이였습니다. 그러고나서 상장 이후로 계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2014년 초까지 유지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상승을 보이더니 2015년부터 폭등을 하게됩니다. 신고가를 찍고 지금까지 계속 적당하게 유지가 되고있습니다.
2010년 상장일부터 2013년까지 계속 적자를 기록해왔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그 이후로 큰 폭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동사의 201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1% 큰 폭의 신장을 보이며 313.6억원을 달성함. 매출 증대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327.2% 증가한 51.2억원, 당기순이익 역시 큰 폭 증가한 48억원을 시현함. 14년도부터 시작한 SMART GLASS 사업부문의 매출 신장으로 외형 및 수익성 향상에 큰 영향을 줌. 동사의 SMART GLASS는 기존과 달리 IT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도가 높음.
그리고 지스마트글로벌의 주식을 외국인이 2013년 하반기부터 계속 사들여 모으는 중입니다.
그리고 2대주주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청구하였습니다. 바로 차익을 내어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회사가 더 성장할 것으로 보고 주식으로 전환하여 보유하기로 했습니다.
전환사채는 사채로 발행되나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채권 보유자의 청구가 있을 때 미리 결정된 조건대로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특약이 있는 사채입니다.
그리고 지스마트글로벌과 해외와의 계약이 많이 이뤄지고있습니다.
이 기사가 2015년 12월 쓰여졌으므로 2016년 올해 중국CECEP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크게 올랐고, 미래에 대한 기대와 독점하고있는 기술과 해외로의 진출 등등 좋은소식들이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SK증권은 지스마트글로벌의 목표가를 4만2천원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지스마트글로벌 대표인 이기성 대표님의 자신감도 아주 대단합니다.
그런데 지스마트글로벌의 모회사가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지스마트글로벌은 어떤 회사의 자회사입니다. 모회사보다 먼저 상장을 한 것입니다.
지스마트가 지스마트글로벌의 모회사이고 김경자님이 2대주주 이십니다.
지금 지스마트는 아직 상장을 하지않았고 올해 하반기정도에 상장을 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장외에서 현재 매수/매도가 가능합니다.
장외에서 시세가 1주당 35만원 정도 하고있습니다.
지스마트글로벌은 2016년 하반기부터 해외수출이 계속 이뤄지면서 불이 붙어 실적이 아주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미래에 스마트글라스를 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016년 4월22일 내용추가*
옥외광고법이 통과되면서 미래가 더욱 밝아졌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스마트글라스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게 큰 수혜가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주가는 22일 신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그리고 2대주주 김경자씨의 지분이 19.24%로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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