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주를 정리해보자 [1/2] (주식테마)
오늘은 헬스케어 관련주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류가 꽤 돼서 2개로 나누어 포스팅 하겠습니다.
1. 휴비츠
휴비츠는 1999년 설립된 광전자 의료계측기기 제조 판매 기업으로,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주권을 상장했습니다.
2002년에 상호를 미래광학에서 휴비츠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수요처를 중심으로 안경점용 진단기기 및 안과용 일반 진단기기를 주로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연결대상 종속법인으로 중국 현지 기업인 Shanghai Huvitz와 당기중 설립한 에이치에스파트너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휴비츠는 2018년 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72.4억원 기록했습니다.
주요 제품인 자동검안기, 렌즈가공기, 디지털리플렉터, 자동렌즈미터 등에서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매출 증가폭 대비 원가 비중은 크게 늘지 않았으나 판관비가 19%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줄어든 41.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2% 확대된 4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휴비츠 주가 차트
2. 인성정보
인성정보는 1992년 설립돼 정보기술 인프라와 솔루션을 통합 공급하는 IT 전문기업입니다.
Network, Voice(UC) 및 Video(IP-CCTV, DMS, TP), Storage, 가상화 등 IT 핵심 인프라 제품/솔루션를 제공합니다.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 시트릭스와 파트너를 체결하여 투자하고 있어 성장성이 예상됩니다.
인성정보는 인성디지탈, 아이넷뱅크 외 소수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성정보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105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이 감소하면서 매출원가도 감소했지만 판매비와관리비는 오히려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은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늘어났습니다.
외환이익은 적자로 전환했으나, 적자폭이 컸던 금융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순이익은 -21.6억원을 기록, 적자 폭을 축소시켰습니다.
인성정보 주가 차트
3. 메타바이오메드
메타바이오메드는 1990년 설립돼 치과용제품 및 기기, 봉합원사, 골수복재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덴탈 부문 약 40%, 통신장비 30%, 수술용 봉합원사 28%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수익원인 덴탈부문은 수명연장과 치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시장이 함께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 100여국의 250여 판매조직을 구축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메타바이오메드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32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용측면에서 매출원가는 5.5% 늘어난 반면 판관비는 2.1% 줄어들었습니다.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0.6% 감소한 1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덴탈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향후 치과용기기뿐만 아니라 초음파장비, 내시경카테타 등 의료기기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메타바이오메드 주가 차트
4. 세운메디칼
세운메디칼은 1969년 8월 세운의료기를 창업하여 1982년 8월 세운메디칼 상사로 법인 전환 후 2005년1월 세운메디칼로 상호 변경했습니다.
의료용구 및 위생용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2008년 9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습니다.
의료용 소모품 전문 생산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병원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전기시술장치(의료용 흡인기: 의료용저압지속흡인기), 의약품 주입기(의료용 취관 및 체액유도관: 비뇨기관용 튜브 카테터, 위장용 튜브카테터등) 등이 있습니다.
세운메디칼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32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용측면에서 매출원가와 판관비는 각각 5.6%, 7.8% 늘었으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0.6% 늘어난 7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고령화 및 외산 의료장비의 국산화 트랜드에 따라 주력 의료기기의 실적이 안정적입니다.
다품종 소량 생산의 비즈니스 모델로 경기에 둔감하고 고부가가치 신제품의 실적 성장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세운메디칼 주가 차트
5. 루트로닉
루트로닉은 레이저의료기기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7년 7월 설립되어 코스닥 시장에는 2006년 7월 상장됨.
Lutronic Vision, INC 안과사업을, Lutronic Shanghai, LTD은 의료기기 및 화장품 판매, Lutronic Aesthetics, INC와 Lutronic Japan Co., LTD는 레이저 의료기기를 영위하고 있어 미국 및 상하이, 일본 등에 해외 현지 법인 지분을 취득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루트로닉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44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용측면에서 매출원가와 판관비는 각각 11%, 14.2% 늘어나, 매출확대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13.6억원에서 50.4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습니다.
루트로닉이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중 등록 완료된 특허만 국내외 114건으로 우수한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포치료제 판매, 국내외 헬스케어 관련 사업에 대하여는 향후 관련 시장에 진출 예정입니다.
루트로닉 주가 차트
6. 인피니트헬스케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02년에 설립된 의료IT 전문기업으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및 3차원 의료영상 S/W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PACS는 촬영 후 DB에 저장된 영상을 의료진의 PC에서 손쉽게 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솔루션입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해외 영업 목적의 9개의 해외 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법인으로는 제론헬스케어, 테크하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18년 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한 289.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용역을 제외한 전분야 매출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매출 감소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5.6억원 대비 적자 전환된 10.1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비영업손익 측면에서는 외화환산이익 등 27.5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반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22.7억원 대비 44.8% 줄어든 1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주가 차트
7. 유비케어
유비케어는 의료용 IT, 유통, 제약 솔루션 전문업체로, 12,000여개의 병의원과 7,000여개의 약국 등 국내 최대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확보 중입니다.
유비케어는 특화된 서비스로 뚜렷한 경쟁사가 없이 독점적인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 의료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에 따른 해외 환자 유입과 병의원 시스템 개선 추세에 따라 유비케어의 성장 전망도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건강 서비스 및 컨설팅 업체 에버헬스케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유비케어의 2018년 2분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한 46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양병원에 대해 과점 구조를 유지하고 있고 한방병원에 대해서도 독점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매출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기순이익은 2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향후 영역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유비케어 주가 차트
8. 뷰웍스
뷰웍스는 삼성테크윈에서 디지털 카메라분야에 종사하던 핵심 인력들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999년에 설립했습니다.
2009년 하반기부터 패널 검사 장비 업체들을 통해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회사에 패널 검사용 카메라 공급 중입니다.
2011년 세계 최초로 2억6,000만 화소급 산업용 카메라 개발 성공했고 후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고해상도 VNP 시리즈가 주력 제품으로, 국내 산업용 카메라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뷰웍스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60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용측면에서 매출원가는 2% 줄어든 반면 판관비는 19.5% 늘어났습니다.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3.6% 감소한 8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2월에 출시한 TDI Line-scan 카메라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고해상도 TDI Line-scan 카메라 시장의 국산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뷰웍스 주가 차트
9. 디오
디오는 자동포장기계의 생산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됐습니다.
현재는 인공치아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장비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2014년 7월부터 75세 이상 치아 임플란트 2개 보험 적용이 시행되어 내수 시장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최근 국내 임플란트 업체 최초로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합작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오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474.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용 측면에서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각각 15.3%, 12.6% 늘어나,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7% 감소한 11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디오는 빠르고 통증이 적은 임플란트 시술 욕구 지속적 증가에 따른 Full Digital Total Solution인 DIONavi.를 개발 완료하여 출시하였습니다.
디오 주가 차트
10. 코렌텍
코렌텍은 인공관절 등 정형용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여 전국의 병원에 자체 브랜드로 공급 중입니다.
국내 인공관절 시장은 2009년 이전까지는 Zimmer, Stryker, DePuy 등 다국적 기업이 지배하는 시장이었으나, 2011년 하반기부터 코렌텍이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2012년 이후에는 2위와 격차를 크게 벌리며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터키, 이란, 미얀마, 이탈리아, 수단, 몽고, 베트남, 미국 등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코렌텍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18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용측면에서 매출원가는 0.7% 줄어든 반면 판관비는 20.6% 늘어났습니다.
영업손실은 23.5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했습니다.
인공 관절 기술 개발의 핵심 기술인 생체활성 표면처리 기술 개발에 집중함과 동시에 핵심 기술을 근간으로 하여 다양한 인공 관절을 개발을 병행해오고 있습니다.
2011년 말 미주법인을 설립 후 미주지역 마케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코렌텍 주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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