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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주(제지관련주)를 정리해보자 (주식테마)

Finance Blog 201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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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주(제지관련주)를 정리해보자


오늘은 제지주(제지관련주)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지주(제지관련주)는 총 8개입니다.


<아세아제지, 페이퍼코리아, 깨끗한나라, 한솔홀딩스, 신풍제지, 무림페이퍼, 한국제지, 국일제지>




1. 아세아제지


아세아제지는 1958년 삼양지업으로 창립돼 1987년 아세아제지로 사명을 변경했고, 골판지원지의 지류제조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세아제지, 경산제지, 제일산업, 에이팩, 유진판지, 삼성수출포장 등의 업체로 수직계열화해 골판지 원지에서부터 골판지와 상자 등의 생산을 전부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세아제지의 골판지원지 생산 시장점유율은 15% 수준입니다.

아세아제지는 아세아시멘트, 부국레미콘 등의 기업들과 함께 기업집단 아세아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아세아제지의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습니다.

제지와 골판지 부문 모두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골판지 수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터넷, 홈쇼핑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정부의 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되는 것은 골판지 업계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아세아제지의 악화되었던 수익성은 원가율 하락으로 개선됐습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흑자전환하여 518.7억원, 당기순이익41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세아제지 주가 차트



2. 페이퍼코리아


페이퍼코리아는 1944년에 설립되어 신문용지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설립 초기 주요 사업은 합판 제조업, 제재업, 기타 목재가공업이었으며, 1970년대 이후 신문용지 사업에 진출해 사세를 확장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로는 나투라개발, 나투라미디어, 디오션시티퍼스트 등이 있습니다.

생산제품을 신문사, 인쇄소 및 실수요처에 직접 판매하거나 대리점, 지류유통 도소매업체, 수출에이전트를 경유해 판매합니다.

국내 주요 매출처조선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등이 있습니다.


페이퍼코리아의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한 224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업손실 36.2억원, 순손실 264.2억원으로 적자지속 했습니다.

종합편성채널도입으로 신문용지 수요는 감소가 예상되지만, 페이퍼코리아는 메이저 신문사를 주 고객으로 갖고 있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페이퍼코리아는 최근 종속 회사 나투라개발을 흡수 합병하기로 했습니다.

합병 목적은 조직 통합을 통한 비용절감, 경영효율증대 및 사업경쟁력 극대화입니다.


페이퍼코리아 주가 차트




3.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는 1966년에 설립되어 포장재로 사용되는 백판지와 미용티슈, 두루마리 화장지, 생리대, 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제지사업부는 주로 포장재를 판매하고, 생활용품사업부두루마리 화장지류, 미용티슈류, 기저귀류, 생리대류 등을 제조, 판매합니다.

깨끗한나라의 생활용품 브랜드깨끗한나라, 화이트호스, 여성생리대 순수한면, 릴리안, 기저귀 봄날 등이 있습니다.


깨끗한나라의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상반기 대비 13.2% 감소한 310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급감은 생리대 유해성 논란으로 일부 제품 생산중단 및 판매 급감 등의 영향에 따른 것입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0.2억원에서 적자전환하며 201.5억원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69.6억원에서 적자전환하며 -26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깨끗한나라 주가 차트



4. 한솔홀딩스


한솔홀딩스는 2015년 1월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을 인적분할의 방법으로 분할됐습니다.

분할되는 회사가 영위하는 일반제지 사업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 제조 및 판매 및 해외 지류 도소매 사업 등의 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분리했습니다.

한솔홀딩스와 연결 종속회사지류 제조 판매업(한솔제지, 한솔아트원제지), 골판지 제조업(한솔페이퍼텍), 지류도소매업(한솔피엔에스 지류유통부문), IT서비스(한솔피엔에스, 한솔인티큐브), 관광단지업(한솔개발)로 구성됩니다.


한솔홀딩스의 2018년 2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상승한 324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1.7% 증가한 110.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류 제조 판매업과 관광단지업 실적개선이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비영업부문에서 5.7억원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 했습니다.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8.4% 감소해 8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솔홀딩스 주가 차트




5. 신풍제지


신풍제지는 백판지의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백판지 중에서도 편면만을 표백펄프를 사용한 마닐라 판지를 주종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생산되는 종이는 소비재 등의 포장을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현재 국내의 백판지 시장은 신풍제지를 포함하여 5개 업체가 영업중이며 2017년 기준 12.2%의 시장점유율을 유지 중입니다.

신풍제지는 에스피모터스, 꿈의실현1331, 에이트엠 등 3개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지의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82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원가판매관리비가 각각 6.5%, 7.1% 증가에 그치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89.3% 증가한 6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67.2억원으로 전년보다 확대됐습니다.

수출시장은 이란 경제제재에 따른 일시적인 물량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 거래 유대강화 및 신규거래처 발굴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풍제지 주가 차트



6. 무림페이퍼


무림페이퍼는 1973년 설립되어 백상지, 아트지 등 인쇄용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08년 무림동해펄프를 인수해 무림P&P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2011년 무림P&P 울산공장 옆에 제지공장을 완공해 목재칩-펄프-제지로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일관화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주원료 상당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인쇄용지 시장점유율은 2018년 2분기 기준 32.59%로 국내 제지업계 선두권을 형성했습니다.




무림페이퍼의 2018년 2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상승한 55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기타 판관비 감축에 따른 비용 절감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8.1% 증가한 56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단 비영업이익 적자폭이 확대되며 당기순이익은 상대적으로 소폭 증가에 그친 249.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무림페이퍼 주가 차트



7. 한국제지


한국제지는 백상지 및 아트지 등 인쇄용지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1958년 설립됐습니다.

인쇄용지 제조산업은 대표적인 기간산업으로 산업의 특성상 주요 원재료 중 펄프는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한국제지의 종속회사로는 식품용 포장용지를 제조하는 한국팩키지와 중국 강소성 공장에서 특수지를 제조하는 국일제지 등이 있습니다.

한국제지의 인쇄용지 시장 점유율은 2017년 기준 17.4%입니다.


한국제지의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3597.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인쇄용지와 특수지 판매 호조에 따른 결과입니다.

비용면에서 매출원가15.5%, 판관비3.8% 상승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2분기 누적 영업손실 49.2억원으로 적자전환 했습니다.

금융손실 등 비영업 부문 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 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제지 주가 차트



8. 국일제지


국일제지는 1978년 설립된 제지업체로서, 각종 지류의 제조, 가공 및 판매, 도소매 및 수출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지류 중 특수지에 해당하는 박엽지가 주력 제품으로서, 담배필터용 등으로 이용됩니다.

제지사업은 주 원재료인 펄프의 해외의존도가 80% 이상이며, 원료 및 제품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내수 지향적인 수요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환경보호에 큰 효과를 얻음과 동시에 주 생산품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용지 제품을 생산 중입니다.


국일제지의 2018년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3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2억원으로 흑자전환 했습니다.

반면 금융수익이 감소하여 비영업손실이 적자전환되며 당기순손실 또한 20.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국내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특수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일제지 주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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