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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비즈니스/기업 소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주식/소개 (2020년 1분기)

Finance Blog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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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주식/소개 (2020년 1분기)


목차

1. 삼성바이오로직스 소개

2. 삼성바이오로직스 재무 및 주가


1. 삼성바이오로직스 소개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4월 설립되었으며,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영위.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하여 2019년말 기준 36.2만리터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 CMO로 도약.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김태환 대표이사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 현황

삼성물산(외 4인)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의 75.09%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외국인/기관 순매수량


삼성바이오로직스 종속회사

Samsung Biologics America, Inc.



바이오의약품 CMO 시장의 성장요인

1)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지속 개발

2000년 전후에 출시된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 당뇨 치료제 등)이 여전히 높은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면역 항암제, 고지혈증, 알츠하이머, 아토피 등 새로운 분야에 유망 치료제 신약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2) 글로벌 제약사의 생산분야 아웃소싱 확대 추세

제약사들은 의약품 시판허가 및 판매수요 예측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자본투자가 소요되는 생산분야에서 전문 CMO를 활용하는 추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CMO산업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합니다. 




3)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복수 생산설비(Dual Sourcing) 수요

최근 각국의 의약품규제기관은 제약사들에게 의약품 공급 안정성 강화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FDA는 단일 Site에서만 생산되는 의약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Contingency Plan" 수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강화 흐름에 따라 CMO를 활용해 복수 생산설비를 운영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4) 특허만료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출시

Humira, Herceptin, Remicade, Lantus 등 기존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고 있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큰 폭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와 같은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가 전체 바이오 의약품의 생산 수요증가를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장규모 및 전망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2,872억불로 전체 제약시장에서 30.1%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향후 2024년까지 연평균 9.8% 성장해 시장 규모 4,167억불, 제약시장 비중은 33.4%로 전망됩니다. (EvaluatePharma, 2020년 3월 기준)


전세계 바이오 CMO 시장규모는 2019년 기준 119억불이며, 향후 10년간 연평균 13.4% 성장하여, 2025년 기준 253억불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Frost & Sullivan, 2019년 10월 기준)

바이오의약품 전체 제조시장 및 CMO 시장규모 전망


경쟁상황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주류인 동물세포 기반 항체의약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 시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이 대형 생산설비를 보유한 소수의 대형 CMO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Lonza는 전세계에 26만리터의 동물세포 배양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Boehringer Ingelheim는 독일과 미국 등에 30만리터 생산설비를 보유 중 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18만 리터 규모의 3공장이 cGMP 생산을 시작하여 2020년 1분기말 기준 36.2만리터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 CMO로 도약 하였습니다.

더하여, 2020년 2분기말 부터는 2천리터 규모의 임상물질 생산설비를 추가 가동하여 총 36.4만리터 생산설비를 보유하게 될 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플랜트 개요


시장점유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18만리터 규모의 3공장의 가동을 시작하여 총 생산 Capacity가 36.4만리터(단, '20년 1분기말 기준 가동 중인 생산 Capacity는 36.2만리터로 나머지 2천리터는 '20년 2분기 말부터 가동 예정)에 이르며 글로벌 1위 CMO 사업자에 등극하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설비 Capacity는 전체 CMO Capacity(132만리터)의 28%에 해당하며, 당사의 경쟁사는 스위스 Lonza(26만리터, 20%)와 독일의 Boehringer Ingelheim(30만리터, 23%) 입니다.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위탁생산 CMO 중심 서비스에서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서비스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글로벌 No.1 CMO/CDO/CRO 회사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CDO 서비스는 자체 세포주 및 공정개발 역량이 없는 중소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세포주ㆍ공정 및 제형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개발 서비스로, Small Biotech 증가 및 바이오시밀러 항체 Pipeline 증가에 따라 연 1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유망한 사업입니다.

(시장규모 : '17년 11억불 → '22년 22억불 → '25년 30억불, CAGR 13.4%)

한편, 기존 품질분석 Lab. 역량 기반의 위탁분석(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서비스 사업도 본격적으로 착수, 관련 사업역량도 강화 중에 있습니다.


주요 제품 등의 현황


주요 원재료 매입 현황


생산능력 및 생산실적


수주상황


연구개발비용



2. 삼성바이오로직스 재무 및 주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차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일 스위스 소재 제약사와 계약금 2462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대규모 의약품 수주 소식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30.9% 증가, 영업이익은 64.8% 증가, 당기순이익은 9.5% 감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중인 Vir 사와 4,400억원 규모의 대량 생산 계약을 체결하였음.

해당 계약으로 2019년 3 공장 수주 목표를 모두 달성하였음.

코로나19로 인해 CMO수요 증가로 CMO 성장뿐만 아니라 CDO 사업부 등 전반적으로 성장이 크게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음.


매출실적


주요 지역별 매출실적


포괄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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