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주식/소개 (2019년 4분기 실적)
목차
1. 카카오 소개
2. 카카오 재무 & 실적
3. 카카오 주가
1. 카카오 소개
카카오는 1995년 2월 16일에 주식회사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되었으며, 1999년 11월 9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음.
카카오는 메신저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함.
광고, 게임, 커머스,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요 매출원은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임.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지, 다음글로벌홀딩스 등 85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카카오 주주 현황
김범수(외 23인)이 26.24%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종속회사
이 외에도 카카오페이 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모빌리티 등등 86개의 회사가 더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 부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18년 온라인 광고시장은 약 5.5조원 수준에 이르며 2017년 대비 약 15.5%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동기간 전체 광고시장의 성장율은 6% 수준에 머물렀으며 온라인 광고를 제외한 광고시장의 성장은 1% 수준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9년 역시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광고 시장은 약 6조원 규모까지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장이 가능했던 요인은 첫번째로 미디어 환경의 변화입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무선통신 인프라의 발달을 통해 사용자들의 미디어 소비의 중심은 TV 등 기본 매체에서 모바일 기기로 급격히 옮겨 갔으며, 이에 따라 기존 매체에 집중되던 광고주 및 마케터들은 디지털 미디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컨텐츠의 발전 입니다. 모바일동영상, Live 서비스, 메시지, AR/VR 등 디지털 미디어가 제공하는 마케팅 컨텐츠의 다변화는 마케팅 패러다임 변화의 주요 축으로 자리잡았고, 더 많은 광고주 / 마케터 들이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온라인 광고시장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맞물려 기존의 최대 장점이었던 효율/성과 기반의 광고 관점에서도 AI/머신러닝 등 플랫폼 기술의 진화를 통해 온라인 광고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향후 기존 미디어와의 컨버전스 가속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 규모
게임 부문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게임시장의 규모는 2017년 대비 6.5% 성장한 13조 9,90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PC게임 시장의 경우 전체적인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으나 모바일 게임이 꾸준히 성장하며 전체 시장의 성장을 견인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게임시장은 지난 2017년 이미 PC게임 시장규모를 앞질렀으나, 그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기 출시된 대작 게임들의 트래픽이 하향 안정화 되면서 매출 둔화세를 나타낸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PC게임시장은 모바일, 콘솔 등 플랫폼의 다변화와 더불어 모바일 게임 위주로 시장이 재편 된 영향으로 2017년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추정 됩니다. 다만, PC게임을 중심으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트래픽의 급격한 감소는 나타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게임시장의 규모와 전망 2016 ∼ 2020
음악 콘텐츠 부문
산업의 고도화로 인한 생산성의 향상과 정보화로의 급진전은 인간의 생활양식을 급변시키고 있고, 여가시간의 증가로 인간은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인간의 정신적 향상을 담당하는 문화산업입니다.
따라서 21세기의 문화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 영역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000년 이후 음반산업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디지털 음악산업은 2004년 음반산업의 규모를 추월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며 국내 음악 산업의 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인공지능과 음악의 융합이 더욱 밀집해지면서 음악 소비 경험을 다양한 형태로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되어 향후 디지털 음악산업은 전체 음악산업의 중심으로서 음악산업의 재성장기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바일메신저 부문 현황
카카오는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카카오 모바일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사업들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커뮤니케이션 라이프 도구를 넘어서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을 통해 더욱 편리한 일상을 지원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탭은 현재 콘텐츠를 소비하는 탭에서 나아가 대화의 소재가 발견되는 탭으로 진화하여 모든 콘텐츠와 검색, AI 기술이 집약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더보기탭은 생활 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하여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였고, 이를 발전시켜 이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연결해주는 도구함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오픈채팅은 공통의 관심사나 주제를 중심으로 친구가 아닌 다양한 관계의 연결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톡캘린더는 채팅 중 신규 일정을 등록하거나, 카카오톡 친구 또는 채팅방 멤버를 특정 일정에 손쉽게 초대하고 공유함으로써 톡 안에서 생성되는 모든 일정을 한 번에 모아볼 뿐 아니라 더욱 편리한 일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톡서랍은 대화형 인터페이스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을 유저의 의도에 맞게 관리하고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저의 편의성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은 브랜드, 사회기관, 스타, 미디어 등 상생 파트너사들에게 모바일에 최적화된 광고 모델을 제공하며 타겟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효율을 가져다주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알림톡은 정보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이며 상담톡은 기업의 CS 센터 상담원이 고객과 카톡으로 1:1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팅 상담 상품으로, 높은 효율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파트너 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카카오톡의 신규 광고 상품인 카카오톡 비즈보드(톡보드)는 2019년 10월 오픈 베타 테스트로 전환하였습니다. 톡보드는 국내 모든 온오프 매체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메가트래픽을 보유한 채팅목록탭을 통해 카카오가 보유한 로그인 연동 기능부터 원터치 결제까지 편리한 동선을 제공하며 높은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픈 베타 테스트 전환을 통해 카카오 광고 플랫폼인 모먼트를 통해 보다 다양한 광고주가 톡보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이 오픈 되었으며, 새로운 광고주들을 디지털 광고 시장으로 적극 유입함으로써 국내 광고시장의 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물하기는 메시지처럼 편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추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교환권뿐만 아니라 배송상품 확대와 추천 로직 고도화, UI 개선 등을 통해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독립법인으로 설립된 카카오커머스를 통해 커머스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추진력있는 사업의 전개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포털 부문 현황
카카오는 국내 대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www.daum.net 운영을 통해 검색, 이메일, 커뮤니티 등 다양한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성도 높은 사용자 와 높은 트래픽을 기반으로 다양한 온라인 광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검색은 카카오 생태계에 존재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검색 기술을 적용하여 꾸준한 품질 개선을 진행하며 유저에게 만족감 있는 경험을 전달해 왔습니다. 보다 나은 검색 결과 제공을 위하여 이용자가 관심있어 하는 콘텐츠에 집중하여 개인의 기호에 부합하는 가장 적합한 결과를 제공하는 새로운 카카오 검색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앱은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의 제휴로 콘텐츠를 확대하고 고도화된 카카오의 기술을 활용하여 유저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주력하며 맞춤형 통합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게임 부문 현황
카카오의 모바일게임 사업부가 카카오게임즈로 통합되면서 카카오게임즈는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퍼블리셔의 입지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자체개발 모바일 게임을 런칭하여 양대마켓에서 인기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보이며 퍼블리셔를 넘어 개발사로서의 역량까지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PC게임은 '검은사막'이 북미/유럽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고 '배틀그라운드' PC 퍼블리싱 역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며 안정적 매출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6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패스 오브 엑자일'을 통해서 다양한 장르에 대한 퍼블리싱 역량을 증명한데 이어 향후 'Krafton'의 신규게임과 같은 규모감 있는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모바일게임은 2019년 8월 '테라 클래식'을 출시한데 이어 2019년 10월 '달빛조각사' 역시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탄탄한 서비스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였습니다.
퍼즐, 슈팅과 같은 캐쥬얼 게임부터 MMORPG로 대표되는 하드코어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친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게임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타진해 나갈 예정이며, 프렌즈IP 게임, 소셜 플랫폼 게임 등 다채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지속 개발해 나감으로써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영역 또한 넓혀 나갈 것 입니다.
음악 부문 현황
카카오는 2016년 3월 ㈜카카오엠(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0%를 취득하여 회사의 음악 콘텐츠 부문을 강화하였으며, 2018년 9월 1일 카카오와 ㈜카카오엠과의 합병이 완료되면서 엔터테인먼트 등 기존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더불어 신규 사업과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 확대를 통해 뮤직 콘텐츠 사업을 확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멜론은 11년 연속 온라인 음악서비스 만족도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음악서비스 플랫폼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음성인식 등 AI(인공지능) 연계 서비스가 산업 내 중요한 화두로 거론되는 가운데 멜론은 이미 2016년 국내최초로 음성인식 스피커 서비스 상용화를 이루어 냈으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Wearable Device 등의 모바일 기기, TV/가전 등의 홈 IoT 와 같이 보다 많은 유저가 멜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기기와 플랫폼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프로필뮤직, 톡뮤직 등을 통해 카카오톡안에서 손쉬운 음악감상 경험을 전달하며 카카오와의 시너지 역시 강화하고 있습니다.
2019년 8월 카카오톡 상단 메뉴에 탑재된 톡뮤직 플레이어 '뮤직 온'을 통해 메신저에 최적화된 음악 경험을 제공하며 카카오톡과의 강력한 플랫폼 시너지를 기반으로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카카오뮤직은 내 뮤직룸 내에서 BGM을 구매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등 소셜과 음악을 접목한 음악 감상 서비스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캐주얼한 감상을 원하는 사용자층을 타겟으로 만족감 있는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존 ㈜카카오엠의 음원/음반 유통사업부문과 영상사업부문은 2018년 11월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하여 글로벌 콘텐츠 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구조적 준비를 마쳤습니다.
국내 유명 배우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경쟁력 있는 영화제작사들을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며 영상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친 밸류체인 내재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콘텐츠 제작, 유통, 파트너쉽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유료콘텐츠 부문 현황
카카오페이지는 국내 1위의 만화,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종합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스토리 IP를 공급하기 위한 밸류체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게임과 같이 다양한 포맷의 2차 콘텐츠로 재생산될 수 있는 슈퍼 IP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IP하우스로 발돋움 할 계획입니다.
2018년 인도네시아 1위 유료콘텐츠 플랫폼 운영업체인 네오바자르의 인수 후 서비스 개편과 함께 한국 콘텐츠의 공급을 확대하고 국내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수익 모델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다양한 이용자에게 선택받은 강력한 스토리 IP와 비즈니스 모델이 동남아시아에도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집중하며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사업의 영역을 글로벌로 확장해 나갈 것 입니다.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픽코마는 현지 콘텐츠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현지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일본 이용자들의 기호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가장 잘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의 자리잡아 가고 있을 뿐 아니라, 양질의 K-콘텐츠가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콘텐츠 시장과의 동반 성장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모빌리티 부문 현황
카카오모빌리티는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위해서 2017년 8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하였습니다.
2017년 10월 택시, 드라이버, 주차, 내비 등 이동 맥락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앱 카카오T를 출시하였고, 빠르게 성장하는 이동의 수요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카카오택시는 2015년 3월 택시 기사와 승객을 쉽고 빠르게 연결하기 위한 모바일 앱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 3월에는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직원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 시키고 관리적 효율성 상승을 위해 업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2018년 4월에는 유저와 기사 사이의 보다 나은 연결 구축과 비인기지역 등의 배차 확률 상승을 위하여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국토부가 발표한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 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카카오택시는 사회적 협의에 준거하여 이용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카카오대리는 2016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기존의 카카오T 앱에서 자동적으로 위치를 확인하여 주고 전화 없이 앱내에서 목적지를 입력 후 호출하며 한층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동결제, 추천요금제 고도화, 경유 요금 도입 등으로 사용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2019년 3월에는 이용성 확장 측면에서 업무대리도 출시하였습니다.
카카오주차는 실시간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위치/가격/주차 방식 등의 정보와 함께 보여주고 자동결제 방식으로 결제됨에 따라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휴 주차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차장과 이용자간 연결이 확대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교통 체증 등 사회적 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내비는 카카오T 뿐만 아니라 카카오맵 안에 SDK가 탑재되면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에 탑재되며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서비스 도메인을 확대하였고, 국내 최초로 Apple Carplay 버전을 출시하면서 범용성을 더욱 확대하였습니다.
카카오내비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데이터 축적 규모가 커지고 이에 따른 데이터 고도화와 정교한 교통분석이 가능한 만큼, 앞으로 카카오내비의 성능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T바이크는 2019년 3월 인천 연수구와 경기도 성남시에 1,000대의 전기자전거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이를 통해 자가용 이용이 어렵거나 대중교통이 닿지않는 단거리 이동까지 지원하게 되어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다양한 지자체와 협의를 기반으로 운영 비용을 효율화하고 가용율을 견인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카카오아이엑스 부문 현황
카카오아이엑스㈜는 온라인 스토어 및 플래그십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경험 강화, 파트너사와의 콜라보레이션, IP비즈니스 확대 등을 통하여 캐릭터의 가치를 창출하며 인기 있는 캐릭터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렌즈 IP 기반의 게임, 카카오미니 스피커의 피규어, 카카오뱅크의 체크카드 캐릭터 등 카카오 서비스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오프라인 사업 경험을 보유한 'JOH'와의 합병을 통해서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며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카카오페이 현황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되어 고객들의 사용성 증가를 이끌어온 결과, 2019년 9월 기준 3,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였으며, 매월 2,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찾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대형 가맹점 위주 온라인 결제부문의 성장에 더하여 오프라인 이용자의 사용빈도가 높은 편의점, 카페뿐 아니라 외식, 뷰티, 패션, 서점, 영화관, 쇼핑, 마트, 면세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업종의 결제 가맹점을 빠르게 확보하면서 결제 거래액과 거래건수 모두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 11월 새롭게 시작한 투자서비스는 소액으로도 손 쉽게 재테크를 경험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금융투자에 대한 허들을 낮추며 젊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향후 다양한 유저의 니즈에 맞춰 중위험-중수익 중심 상품에서 보다 규모감 있는 투자상품 출시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9년 10월에는 간편보험 서비스, 신용조회와 연계한 대출 비교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 서비스 영역을 한 단계 확장하였습니다.
이용자들의 생활 패턴 변화에 밀접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외부 파트너와의 제휴를 추진 중이며 보험 판매 플랫폼의 역할을 넘어 보험 상품 생산자로서의 역량까지 확보해 나갈 것 입니다.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카카오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IP사업 강화를 위해 유통에서 투자, 창작 영역까지 IP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미 IP를 통한 글로벌 진출은 게임, 픽코마 등 콘텐츠 부문을 통해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카카오 생태계를 포괄하는 차원의 IP확보와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인공지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카카오브레인과 본사의 AI조직을 중심으로 AI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AI 설계 플랫폼 '카카오i 오픈빌더'를 선보이며 카카오의 AI기술과 서비스 연동이 필요한 파트너들이 카카오의 AI 기술을 사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는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B2B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AI Lab을 2019년 5월 사내독립기업인 CIC 형태로 출범시켰습니다. AI Lab은 AI, 검색 등 카카오의 핵심 기술이 결집되어 있는 조직으로, 2019년 12월 별도법인으로 현물출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 체계를 확립하고,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활용해 B2B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한 카카오는 블록체인을 미래 핵심 기술로 정의하고, 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Ground X 등을 통해 다음 생태계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메인넷을 정식 출시한 Ground X는 전략적 파트너의 확보와 함께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기획형 디앱의 런칭을 통해 풍부한 클레이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매출 실적
벤처펀드 출자 계약
시장점유율
국내 주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월별 총 이용시간 점유율(모바일 메신저 상위10위내 포함되는 메신저들의 서비스별 이용 시간을 각 서비스의 월별 총 이용시간 합계로 나누어 산출)을 살펴보면, 2019년 9월 기준 카카오톡 서비스의 시장점유율은 94%이며, 2013년 이후 유사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출처: 코리안클릭)
www.daum.net은 2019년 9월 기준으로 월 2,954만명의 순방문자수(Unique Visitor)를 기록하며 국내 인터넷 포털의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9년9월 기준 www.daum.net의 시작페이지 설정 점유율은 28% 입니다.
또한, 당사의 검색서비스의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PC 통합검색 쿼리 점유율은 2019년 9월 기준으로 17%를 기록하였습니다. (출처: 코리안클릭)
온라인 음원 서비스 시장에서 2019년 3분기 평균 순방문자를 기준으로 산출한 멜론의 시장점유율은 코리안클릭 기준 약 40%, 앱애니 기준 약 54% 입니다.
2. 카카오 재무 & 실적
국내 카카오톡 월간 활성 이용자(MAU) YoY +105만 명, QoQ +13만 명 증가
4분기 총 매출 YoY +29% / QoQ +11%
(플랫폼 매출비중 51%, 콘텐츠 49%)
플랫폼 부문 YoY +47% / QoQ +27%
콘텐츠 부문 YoY +14% / QoQ -2%
톡비즈 YoY +73% / QoQ +36% 톡보드의 성공적 안착과 커머스 역대 최고 거래액 달성으로 매출 고성장
포털비즈 YoY +3% / QoQ +6% 모먼트 고도화를 통한 광고 지면 효율화로 매출 성장
신사업 YoY +95% / QoQ +42% 모빌리티 사업 확대와 페이 결제 및 금융서비스 성장에 따른 수익화로 성장세 지속
게임 YoY +6% / QoQ +7% 모바일 신규 게임 출시 효과로 매출 성장
<모바일 +27%(y)/+29%(q), PC -21%(y)/-8%(q), 카카오 VX 28%(y)/ -23%(q)>
뮤직 YoY +9% / QoQ +1% 서비스 질적 향상 노력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유료 콘텐츠 YoY -25% / QoQ -48% 카카오재팬 K-IFRS 적용으로 픽코마 연간 매출 조정(△544억원) 일시 반영.
조정 전 기준,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모두 분기 최고 매출 경신.
<카카오페이지 +33% (y) / +5% (q), 픽코마 -183% (y) / -143% (q)>
IP 비즈니스 기타 YoY +75% / QoQ +29% 카카오M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카카오프렌즈 IP 사업 매출 성장 지속
카카오재팬(픽코마) 회계 기준 변경 (J-GAAP → K-IFRS)
※ 카카오재팬 K-IFRS 적용으로 연간 매출 조정 △544억원을 4분기에 일시 반영
카카오재팬(픽코마) 회계 기준 변경 (J-GAAP → K-IFRS) : 부문별 매출 영향
실적요약
영업비용
영업이익 YoY +1,750% / QoQ +34%
당기순손실 기록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신규 사업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기존사업 영업이익 1,223억원)
반면, 무형자산 손상차손 4,233억원 반영하며 당기순손실 기록
CapEx YoY +64% / QoQ +119%
인원 YoY +1,327명 / QoQ +485명
요약 재무제표 (연결)
요약 재무제표 (별도)
2019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5% 증가, 영업이익은 85.3% 증가, 당기순이익은 149.7% 증가.
플랫폼과 콘텐츠 부문 모두 매출이 늘어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개선됨.
카카오톡 비즈보드 등 신규 광고 상품 출시, 콘텐츠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실적 개선 배경으로 파악됨.
신규사업으로 모빌리티, 페이, 카카오프렌즈IP와 같은 기타 플랫폼 사업을 추진중임.
3. 카카오 주가
카카오 주가 차트
카카오 주식의 외국인/기관 순매수량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