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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비즈니스/기업 소개

인스코비 주가/주식/소개 (19.2분기 기준)

Finance Blog 201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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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주가/주식/소개 (19.2분기 기준)


목차

1. 인스코비 소개

2. 인스코비 주가 및 재무


1. 인스코비 소개

인스코비는 1970년 2월 설립되어 MVNO(알뜰폰), 스마트그리드, 시계 제조 및 판매, 바이오 관련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녹색성장과 관련된 그린에너지 사업으로 스마트그리드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손목시계(오딘, 돌핀 등)제조 및 유통, 바이오사업, MVNO(알뜰폰)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인스코비의 자회사인 (주)프리텔레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동통신 3사의 모든 이동통신망을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자임.


인스코비 대표이사유인수 대표이사입니다.


인스코비 주주 현황

밀레니엄홀딩스(외 7인)가 인스코비 주식의 11.74%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스코비 종속회사

(주)프리텔레콤


인스코비와 종속회사의 사업부문


인스코비와 종속회사의 요약 재무 (단위: 천원)


MVNO(알뜰폰)사업

특성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라고도 하며,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인 주파수를 보유하지 않고,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는 이동통신망사업자(MNO: Mobile Network Operator)의 망을 통해 독자적인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의미합니다.

국내에서는 알뜰폰이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알려지고 있으며, 2010년 9월 이후 정부의 '가계통신비 부담해소'정책에 따라 법제도화되어 정부가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또한 MVNO는 기존 통신인프라에 의한 주파수사용료, 이동통신망 관리비용 및 기타 제비용이 투입되지만, MVNO는 해당 비용이 투입되지 않고 이동통신망을 원가로 임차하여 서비스하므로 동일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고객에게 제공할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알뜰폰 사업자란 기존 SKT, KT, LGU+와 같은 이동통신사업자로부터 망을 임차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동일한 통화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성장성

정부의 가계 통신비 절감 관련 정책으로 알뜰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가입자수도 2018년 12월 말 기준 약 8백만명을 기록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가계 통신비 절감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알뜰폰 시장은 포화상태인 이동통신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9 상반기 알뜰폰시장


경기변동의 특성

알뜰폰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도매제공의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이후 음성 도매대가는 연평균 16.9%, 데이터 도매대가는 연평균 92.3% 인하하여 알뜰폰 사업자들이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알뜰폰 사업자들의 재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전파사용료 감면제도를 도입하였으며, 관련 제도는 2019년 말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전파사용료 감면추정액 :  253억원(2015년) / 307억원(2016년) / 320억원(2017년) / 337억원(2018년) / 354억원(2019년)


경쟁상황

미래창조과학부가 고시한 상단의 2017년 3월 말일 기준 알뜰폰 가입자수 순위를 살펴보면, 대기업 계열인 CJ헬로비전(865천명)과 SK텔링크(726천명)가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3위 이하는 인스코비(631천명) 등 중소 사업자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 그리드사업

특성

최근 전세계적으로 화석연료의 고갈 및 환경적인 문제로 인한 발전소 추가건설의 유보로 인하여 전력 부족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전력 관리 기술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력수요를 관리하기 위한 것이 AMI(지능형 검침 인프라)기술입니다. AMI 기술은 전력수요가 가장 높은 여름 및 겨울에 온도를 맞추기 위한 전력 소모를 조절하기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한 AMI는 전력제공자(전력회사)와 전력소비자(수용가)간에 ToU(Time-of Usage), CPP(Critical Peak Pricing), RTP(Real- time Pricing)등 고도화된 Time-based요금제를 지원하여 이를 통해 수용가로 하여금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을 통한 능동적인 에너지 절감 참여 유도가 가능해 집니다. 또한 DR이외에도 부하예상, 부하제어, 정전관리, 전력품질 모니터링 등 전력회사 측면에서의 효율적 전력 수급을 위한 부가 서비스 또한 가능합니다.

인스코비에서는 AMI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인 PLC Chip에 관한 F/W를 개발하여 각각의 기능에 따라 전력선통신을 이용하여 AMI를 구축하기 위한 모뎀 및 데이터 집중장치와 같은 관련장비들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력망과 스마트 그리드 비교


성장성

1. 국내 스마트그리드(AMI) 시장

한국은 2003년 7월에 PLC 실험이 공식적으로 허용된 이래, 주파수 규제 논란 속에 2005년 7월 1일부터 전력선통신설비에 대한 허가규제가 완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PLC 모뎀을 통한 고속 PLC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24Mbps급 전력선 통신 기술이 국내기술로 개발되어 한국전력공사의 200만 가구에 PLC 기반 원격 검침망 구축에 적용되어 그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되었습니다. (가구별 안정적 보장 속도 : 1Mbps이상)

국내 유일의 전력회사인 한국전력에서는 국가사업의 하나로 약 1조7,000억원의 예산으로 2020년까지 전국 2,194만가구를 대상으로 기존의 아날로그 전력량계를 디지털 전력량계로 교체하는 저압 원격검침시스템확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AMI를 구축하여 기타 부가서비스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자동차및 스마트가전과 관련하여 다양한 국내표준 및 활성화 정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차세대지능형전력망' 을 뜻하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태양열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신재생에너지로 발전 될 수 있는 녹색성장의 기본이 되는 국책산업입니다.

정부는 2018년 7월에 '제2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를 발표하며 관련 산업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정책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민간의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과 공동으로 5년간 4조 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한전은 모든 국내 전기 사용 가구에 2020년까지 약 1조 7000억 원을 들여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AMI)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2. 해외 스마트그리드시장

전세계적인 전력수요 공급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각국마다 스마트그리드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 미국은 2003년 '스마트그리드2030국가비전’을 발표하고 경제회복 및 재투자법을 통해 전력망 현대화에 45억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49개주 100개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에 매칭펀드 형태로 총81억달러(정부:34억 달러, 민간:47억달러)투입 발표를 한바 있습니다.

- EU는 2006년에 유럽 전력네트워크의 유연성, 저탄소 에너지원의 용이한 접근, 신뢰성, 경제성을 충족시키는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하는 Smart Grids Vision & Strategy를 발표하였습니다.

- 일본은 민간기업 중심으로 스마트그리드 분야 표준화를 추진 중이며, 2010년 요코하마, 키타규수, 도요타, 간사이 4개도시를 스마트그리드 신증지역으로 선정하여 5,000세대 대상으로 5년간 1,000억엔 규모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 중국은 스마트그리드 종합추진 계획 발표를 통하여 전체 전력망 지능화 완성에 2020년까지 1조 7,000위엔 투자를 밝힌 바 있습니다.


주요 상품 현황 (단위: 천원, %)


매출형태별 실적 현황 (단위: 천원, %)


사업부분별 수출(내수)내역 (단위: 천원, %)


연구개발비용


2. 인스코비 주가 및 재무

인스코비 주가 차트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2% 증가, 영업이익은 169.7% 증가, 당기순이익은 126.9% 증가.

알뜰폰 가입자 수 감소와 가입자의 ARPU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스마트그리드 사업부문의 성장으로 외형 및 수익성 크게 증가한 모습.

향후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스마트그리드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인스코비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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