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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관련주를 정리해보자 [2/2]

Finance Blog 201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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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관련주를 정리해보자 [2/2]


저번 태양광 관련주 포스팅에 이어 마지막 태양광 관련주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태양광 관련주 보러가기 : http://cashflow99.tistory.com/340


마지막 태양광 관련주들입니다.

<오성첨단소재, 주성엔지니어링, KCC, 한국테크놀로지, 한국철강, 티씨케이, 웅진에너지>




1. 오성첨단소재


오성첨단소재는 잉곳&웨이퍼 및 반도체, LCD 제조 장비, 환경시험 테스터 등의 제조회사로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의 열처리 기술 바탕의 자동화시스템, 소프트웨어, 설계기술 등 LCD/반도체 제조장비에 관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5년 4월 채권단과의 경영정상화 이행 계약을 위해 태양광 사업부를 매각했습니다.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2017년 2분기 중 베트남에 해외법인 신설했습니다.

2018년 2월 7일자로 장비사업부와의 물적분할 완료했습니다.


오성첨단소재의 연결기준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191.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원가(전년동기 대비 35.4% 증가)와 판관비(전년동기 대비 66.6% 증가)가 상승하여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16.5억원에서 0.8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비영업손익 부문은 전년동기 11.7억원에서 0.2억원으로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18.6억원에서 적자전환하여 2.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오성첨단소재 주가 차트




2. 주성엔지니어링


주성엔지니어링은 1993년에 설립된 현재 반도체 제조장비,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태양전지 제조장비, LED 및 OLED 제조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증착(CVD)장비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매출 비중은 2018년 2분기 기준 반도체 65.7%, 디스플레이 33.2%, 태양전지 1.1%입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미국, 독일, 대만, 중국 등에 현지법인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2018년 연결기준 2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한 121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장비 매출이 호조를 보였지만 디스플레이 장비 판매가 전년 동기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외형이 크게 축소됐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줄어든 196.8억원에 그쳤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17.5% 감소하며 22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 주가 차트



3. KCC


KCC는 국내 최대의 도료 생산업체로서 자동차용, 선박용, 공업용, 건축용, 중방식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최고의 품질로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업구조는 건자재부문, 도료부문, 기타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자재부문 사업유리, PVC 등이 있으며, 도료부문 사업자동차용 도료, 선박용 도료 등으로 구분됩니다.

또한 기타부문 사업유/무기 실리콘, 홈씨씨유통사업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KCC의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조 921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원가율상승했으며 인건비 및 대손상각비 등의 판관비증가했습니다.

원가율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한 141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영업손익이 적자전환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4.3% 감소한 40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CC 주가 차트




4. 한국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는 1997년 전기 및 전자부품 등의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는 석탄 업그레이드 사업, 슬러지 연료화 사업 등을 주로 영위 중입니다.

자동차 전장사업부문 또한 영위중이며 이는 전체 매출액의 약 50% 수준입니다.

석탄 업그레이드란, 고수분 저등급 석탄을 건조시켜 적정한 수분함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석탄의 연소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서 이러한 건조 설비의 매출이 동사 매출의 약 50% 를 차지합니다.


한국테크놀로지의 2018년 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0% 증가한 47.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교적 큰 폭의 외형 성장으로 원가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판관비 절감에 성공하면서 영업수익성 개선된 모습입니다.

2.6억원영업이익 시현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대규모 금융손실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손실 폭 확대되며 89.1억원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보다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 노력이 요구될 전망입니다.


한국테크놀로지 주가 차트



5. 한국철강


한국철강의 최대주주 키스코홀딩스는 1957년 한국철강이란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2008년 9월 인적분할해 투자사업부문을 키스코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설법인을 동사인 한국철강으로 했습니다.

키스코홀딩스에 소속된 기업은 영흥철강, 라보상사, 서륭 등 총 19개입니다.

한국철강은 경남 창원의 공장에서 철근, 단조강, 파이프를 생산하고 있고, 2018년 2분기 기준 매출에서 철근이 차지하는 비중83.7%이고, 국내 철근시장에서 한국철강의 점유율은 9.6%입니다.


한국철강의 연결기준 2018년 2분기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3631.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원가 증가율이 매출액에 비해 높았으며 이에 따라 한국철강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3% 감소한 13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철강은 원가절감 및 저가 원재료의 확보, 외부적으로는 판매처 다각화 및 신규수요창출, 저가 수입철강재 대응 등으로 다각도의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철강 주가 차트




6. 티씨케이


티씨케이는 1996년 한국도카이카본(주)으로 설립되어 반도체, 태양전지를 만드는 장비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인조흑연(graphite)과 국내 유일하게 국산화에 성공한 LED Chip 생산용 Susceptor, 반도체 장비용 SiC-Ring, SiC-Wafer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2001년 상호를 티씨케이로 변경했고,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최대주주는 1918년에 설립된 일본업체 도카이카본으로 지분율 35.4%입니다.


티씨케이의 2018년 2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한 83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외형성장에 따라 인건비를 비롯해 기타 판매관리비가 급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9% 늘어난 27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영업부문에서도 9.2억원의 이익을 거둠에 따라 순이익이 더욱 확대됐습니다.

티씨케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8% 상승한 21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티씨케이 주가 차트



7. 웅진에너지


웅진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의 소재인 태양전지용 잉곳의 제조및 판매의 목적으로 2006년 웅진그룹과 SunPower 간의 조인트벤처로 설립됐습니다.

태양광 발전산업과 관련하여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의 사업, 태양광 시공 설치 사업태양광 발전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제품가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급락한 이후 2013년 중국, 미국, 일본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기술개발로 인한 발전단가 인하 및 공급과잉으로 하락기조가 이어졌습니다.


태양광산업 내에서도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단결정 웨이퍼 시장에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영역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생산체제 전환을 중심으로 생산능력 및 제조원가 개선을 위한 시설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태양광 정책 발표가 늦어지며 셀·모듈 수요 부진으로 태양광 웨이퍼 가격이 생산단가 이하로 하락하고, 원화 강세도 이어져 영업이익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웅진에너지 주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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