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부품주(관련주)를 정리해보자 (주식 테마)
오늘은 스마트폰 부품주(관련주)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20개의 스마트폰 부품주(관련주)를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엘비세미콘, 이라이콤, 켐트로닉스, 이엘케이, SK하이닉스, 블루콤, 와이제이엠게임즈, 네패스, LG디스플레이, 실리콘웍스, 서원인텍, 모다이노칩, 알에프텍, 삼성전자, 멜파스, 삼성SDI, 유아이디, 솔브레인, LG이노텍, 파워로직스>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엘비세미콘
엘비세미콘은 광의의 범위에서 반도체산업 및 디스플레이 부품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고객사(팰립스업체)의 요청에 따른 사양과 개발일정에 맞춰 팹리스에서 설계한 주문형 반도체에 대한 범핑 및 관련 테스트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후공정 회사입니다.
엘비세미콘 매출의 최종 납품처가 주로 LG디스플레이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매출구조상 LG디스플레이의 실적 변동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구조입니다.
엘비세미콘의 2018년 연결기준 2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2% 급증한 1106.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범핑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결과로 보입니다.
판매관리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2% 늘어난 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엘비세미콘은 매출 다변화의 일환으로 일본 및 대만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엘비세미콘 주가 차트
2. 이라이콤
이라이콤은 1984년 담배필터 제조업을 목적으로 신평물산으로 설립되었으나, 전자부품 제조업으로 업종 전환이 이루어져 2000년 7월 회사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이라이콤과 신설법인인 신평으로 나뉘어지고 상호가 변경됐습니다.
이라이콤이 영위하는 업종은 TFT-LCD용 Back light Unit와 STN-LCD 용 Back light Unit 부문이며 이중 휴대폰용 TFT-LCD용 Back light Unit가 주력제품입니다.
이라이콤의 2018년 2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하락한 118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과거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의 수요 증가로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였으나, 선진시장의 성숙기 진입에 따른 포화 상태와 신흥시장의 성장률 둔화로 경쟁이 과열되어 매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03.5억원으로 적자지속 했습니다.
이라이콤 주가 차트
3. 켐트로닉스
켐트로닉스는 터치센서IC, 터치보드, EMC를 생산하는 전자사업, 공업용 유기화학 Solvent를 생산하는 화학사업의 2가지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업체입니다.
다양하고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동진쎄미켐, KCC, 삼화페인트 등 글로벌 우량회사를 주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천진협진전자, 에이치에스솔라 등 6개의 종속회사를 보유 중입니다.
무선충전 관련 제품을 통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켐트로닉스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58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용측면에서 매출원가는 9.6% 증가한 반면 판관비는 14.6% 감소했습니다.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34.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습니다.
전도성 도료 등을 입혀 전자제품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등 유해한 노이즈가 외부로 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노이즈도 차단하는 EMC를 개발했습니다.
신규사업으로 V2X 통신 기술과 무선충전기에 투자 중입니다.
켐트로닉스 주가 차트
4. 이엘케이
이엘케이는 1999년 설립된 휴대폰 부품 전문 업체로서,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패널을 주로 생산 중입니다.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널은 스마트폰을 통해 이미 소비자들에게 익숙해져 있으며, 태블릿PC 시장 확대까지 가세하여 지속적으로 수요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엘케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LG전자, 모토로라, 소니 등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했습니다.
매출의 대부분을 수출이 차지합니다.
최근 유상증자 및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엘케이의 2018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874억원, 영업이익은 -46.1억원으로 적자지속, 당기순이익은 -7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습니다.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경기 부진과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의 판매 둔화로 관련 매출 감소했습니다.
또한 터치패널 부문의 경쟁심화로 단가하락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2019년 폴더블폰 시장 개화 예상, 또한 디스플레이형 지문인식 등장으로 관련 기술 확보, 신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엘케이 주가 차트
5.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1949년 국도건설로 설립되어 1983년 현대전자로 상호 변경했고,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주력 생산제품은 디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입니다.
2017년 매출액 기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디램이 27.8%, 낸드플래시는 12.2%입니다.
SK하이닉스가 참여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이 일본 반도체업체 도시바메모리의 인수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올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D램 출하량은 서버와 PC용 제품의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해 전분기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평균 판매가격은 공급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모든 제품군의 가격이 고르게 올라 4% 상승했습니다.
낸드플래시 출하량도 SSD 수요 확대와 중국 모바일 제품의 고용량화 추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평균판매가격은 시장 내 공급 증가 영향으로 9% 하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차트
6. 블루콤
블루콤은 휴대폰용 마이크로 스피커와 리니어 진동모터, 블루투스 헤드셋 등 휴대폰 부품 및 엑세서리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블루콤은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천진부록통신기술유한공사는 제품의 생산 및 중국 내수판매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휴대폰 부품 및 엑세서리 산업은 휴대폰의 내외장형 부품과 관련된 제품으로서, 전방산업인 휴대폰 제조업의 경기와 연동, 기술적인 진입장벽이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콤의 2018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47.3% 감소한 399.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0.3% 감소한 8.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9% 감소한 4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방산업인 휴대폰 경기 부진과 액세서리 매출 부진 영향으로 전체 외형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2019년 5G 서비스 시작과 전략거래선의 하드웨어 상향으로 모바일 부문의 매출 증가가 기대됩니다.
휴대폰 관련 액세서리 부문의 경쟁 심화는 부담 예상,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블루콤 주가 차트
7.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스마트폰/IT 핵심부품인 코인타입 진동모터 제조와, 게임 콘텐츠 글로벌 퍼블리싱, VR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관계사로 중국 내 3개의 진동모터 생산공장과 게임개발사인 와이제이엠엔터테이먼트가 있습니다.
진동 모터 주 고객으로 국내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사업부분은 자체 개발 게임 및 파트너 개발사의 모바일게임을 국내외 퍼블리싱하고 VR게임 게임 제작, 인력육성 등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2018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81.3억원, 영업이익은 -35.4억원으로 적자지속, 당기순이익은 -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지속 했습니다.
최근 모회사인 넷마블이 빅히트엔터 지분을 취득해 2대주주로 등극했습니다.
국내 휴대폰 시장의 위축과 동일한 제품 중 주요 경쟁업체간의 경쟁으로 수익성은 부진하여 전년 대비 적자전환 했습니다.
인도, 중국 등 주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향한 진동모터 사업부문의 신제품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 차트
8. 네패스
네패스는 지배회사는 반도체 및 전자관련 부품, 전자재료 및 화학제품 제조,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1990년에 설립되어 2011년 웨이퍼레벨페키지(WLP) 시장에서 비약적인 매출 성장과 고객선 확대가 이루어집니다.
종속회사로 상장사인 네패스신소재를 비롯해 6개가 있고, 계열회사는 네패스 포함 12개입니다.
네패스는 LCD 구동칩의 Bumping 기술을 최초로 Turn-Key Base 국산화하여 삼성전자, 동부하이텍 등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한 상황입니다.
네패스의 2018년 연결기준 2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한 126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에 따라 Display Driver IC Bumping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됩니다.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소폭 줄었지만 외형축소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0.3% 감소한 6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고객사의 신규 제품 출시 등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가동률은 3분기쯤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패스 주가 차트
9.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금성소프트웨어로 1985년 설립됐으며, 1998년 LG전자와 LG반도체로부터 LCD 사업 이관받아, TFT-LCD, LTPS-LCD 및 OLED 등 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및 관련 제품 연구, 개발, 제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OLED 사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LED 백라이트 LCD 시장 주도 등 미래 디스플레이기술을 선도해 성장동력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2018년도 2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한 11조 2,8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감소는 주요 시장인 중국 지역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에 기인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신흥국 중심 TV 시장과 산업용, 자동차용 등 고부가가치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8년에는 OLED 및 Oxide 등 신기술 투자, 대면적 수요 대응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 주가 차트
10. 실리콘웍스
실리콘웍스는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에 속해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평판 디스플레이용 시스템 반도체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02년 D-IC를 개발하여 시장 진입에 성공, 2008년 디스플레이용핵심반도체를 Total Solution으로 국내외 대형패널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실리콘웍스의 주요 전방시장은 현재 주요 디스플레이로 자리잡고 있는 LCD 패널시장이며, 해당 시장은 한국 및 대만의 주요사업자들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습니다.
실리콘웍스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341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원가도 늘고 판매비와 관리비도 대폭 증가했지만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용 감소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13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영업손익 부문에서도 금융 이익 등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14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실리콘웍스 주가 차트
11. 서원인텍
서원인텍은 1985년에 설립되어 전자 IT부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휴대폰 부품 및 악세사리 부품을 공급하고, LG화학에 SCM, PCM 등 보호회로를 공급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와이브로 단말 관련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최근 풀터치폰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키패드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와이브로 단말과 2차전지 보호회로 등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 했습니다.
연결기준 종속회사로는 중국과 베트남, 남경에 있는 3개의 현지법인이 있습니다.
서원인텍의 2018년 반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92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용면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원가는 크게 감소 하였으며 인건비는 증가 했고 광고선전비는 크게 감소, 기타판매비와관리비는 크게 감소했습니다.
주춤한 모습의 매출액에 의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78.5% 크게 감소한 2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크게 감소하여 3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원인텍 주가 차트
12. 모다이노칩
모다이노칩은 세라믹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전자기기 부품 제조,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고 도심외곽형 아울렛 사업인 유통부문이 2016년 7월 1일 흡수합병으로 목적사업에 추가됐습니다.
전자 부문 전자기기에 적용되어 정전기(ESD) 및 전자파(EMI)를 방지하는 부품을 제조,판매하고 있고 매출의 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 시장의 확대로 CMF/CMEF 물량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모다이노칩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52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용측면에서 매출원가는 12.3% 감소한 반면 판관비는 18.4% 증가했습니다.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증가한 2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다이노칩은 압전스피커를 개발/상품화 함으로써 스피커의 두께가 2㎜ 이하인 스피커의 제조가 가능하게 되었고, 이 제품은 소형/슬림화 외에 방수/방진에 유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다이노칩 주가 차트
13. 알에프텍
알에프텍은 휴대전화의 부가장치 관련 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5년에 설립됐고, 2002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습니다.
알에프텍이 생산하는 제품은 모바일용 충전기, 안테나, 액세서리 등이며, IT사업부와 LED조명, 가로등 및 전원공급장치 등을 개발 생산하는 조명사업부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모바일 부가기기 부문 매출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올해부터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의 메인안테나(IMA)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알에프텍의 2018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2% 감소한 1153.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6% 감소한 9.1억,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6.8% 증가한 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방산업인 휴대폰 경기 부진으로 관련 사업의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부진을 지속했습니다.
2019년 5G 서비스 시작과 국내 전략거래선의 하드웨어 상향 전략으로 스마트폰 판매 증가가 기대됩니다.
알에프텍의 모바일 관련 매출 증가가 기대됩니다.
알에프텍 주가 차트
14.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969년 1월에 설립되어 본사를 거점으로 한국 및 CE, IM 부문 산하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 부문 산하 해외 5개 지역총괄의 생산/판매법인, Harman 산하 종속회사 등 269개의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 기업입니다.
제품의 특성에 따라 TV 등의 CE, HHP 등의 IM, DRAM 등의 DS 3개 부문과 전장부품사업의 Harman 부문으로 나누어 독립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2018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119조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3% 증가한 30.5조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22.7조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경기 호조로 메모리 매출, 이익 증가세 높았습니다.
하반기도 반도체 경기 양호, 메모리 가격 상승 등으로 양호한 이익을 시현했습니다.
2019년 반도체 사업의 매출 안정 속에 모바일(IM) 매출, 이익 증가가 기대됩니다.
삼성전자 주가 차트
15. 멜파스
멜파스는 정전용량방식 터치센싱기술을 바탕으로 터치스크린 모듈 및 터치키 모듈을 공급하는 터치솔루션 기업입니다.
멜파스의 제품은 크게 터치센서 칩과 이를 장착하여 제조한 터치키 모듈 및 터치스크린 모듈의 3가지로 구분됩니다.
최근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180억원의 3자배정 증자를 실시하여 최대주주가 변경됐습니다.
중국 지방정부 및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아날로그 반도체를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합자기업(멜파스 지분 20%)을 설립했습니다.
멜파스의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한 22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고정비 감소에도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은 각각 46억원, 113억원으로 적자를 지속 중입니다.
멜파스는 일신전자 인수를 통해 FPCB 사업 부문을 신설하고 고객사 업체 등록을 완료해 제품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신규 FPCB사업부의 매출 성장과 더불어 주력하고 있는 무선 충전 코일 사업 양산을 통해 올해 실적 개선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멜파스 주가 차트
16. 삼성SDI
삼성SDI는 소형전지, 자동차전지 등을 생산/판매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삼성SDI의 기존 케미칼 사업부문은 물적분할하여 분할신설회사를 설립 (2016년 2월1일)하고, 분할신설회사의 주식 90%를 롯데케미칼 주식회사에 처분했습니다.(2016년 4월 29일).
사업부 매각으로 충분한 현금을 보유 중이며 이를 전지 사업 확대에 집중했습니다.
삼성SDI의 2018년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9% 증가한 4조 1568.3억원, 영업이익은 전기 618.6억원 적자에서 2247.7억원 이익으로 흑자전환 했습니다.
품질 안정, 고객 수요 증가 등으로 전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증가했고 전년도 비용 충당에 따른 당기 비용 감소 영향으로 이익이 증가했습니다.
삼성SDI 주가 차트
17. 유아이디
유아이디는 1990년 설립돼 TN/STN용 ITO, 터치 패널용 ITO, 유기EL용 ITO 등 액정표시장치(LCD)에 사용되는 ITO 코팅 및 PDP TV의 핵심 소재인 PDP 필터용 강화유리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조치원, 구미공장에서는 PDP 필터용 강화유리를 생산하고, 오창 2공장에서는 PDP 필터용 강화유리 완제품을 생산합니다.
오창공장에서는 ITO 코팅유리를 전문으로 생산합니다.
유아이디의 2018년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한 1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이 감소하면서 매출 원가도 큰 폭으로 줄었고 판매비와 관리비도 감소했지만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 효과로 인해 영업손실은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비영업손익 부문에서도 금융 손실 등으로 적자 지속되면서 당기순손실은 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늘어났습니다.
유아이디 주가 차트
18. 솔브레인
솔브레인은 반도체 및 전자 관련 화학재료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6년 5월 테크노세미켐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2011년 9월 현재의 솔브레인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재료와 2차전지 전해액 등을 주로 생산 중입니다.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업체인 솔브레인이엔지를 비롯하여 솔브레인저축은행 등 솔브레인 포함 총 21개의 계열회사가 있습니다.
솔브레인의 2018년 반기 매출액은 반도체재료부문의 실적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45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원가율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비영업손익 또한 개선되어 당기순이익 역시 136% 증가한 상황입니다.
연결된 자회사들의 매출 증가 및 전방산업인 반도체 시장의 성장, 그리고 고객사 OLED 패널 생산량 증가에 따른 Thin Glass & Scribing 관련 제품의 수요 증가 등으로 매출이 증가한 모습입니다.
솔브레인 주가 차트
19. LG이노텍
LG이노텍은 디스플레이 제품군(LED BLU, Power 모듈 등), 모바일 제품군(카메라 모듈, PCB, Package), Automotive 제품군(모터 및 센서, LED 조명)을 생산 판매하고 LG전자, LG디스플레이, 애플 등이 주요 거래선입니다.
애플 비중이 상승함에 따라 애플 신규 스마트폰의 실적과 LG이노텍의 실적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LED는 비용구조 효율화로 향후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입니다.
카메라 모듈은 신규 고객 확보 노력 중입니다.
LG이노텍의 2018년 2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3조 238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외형 성장은 주로 매출비중이 높은 광학솔루션 부문의 매출 증가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광학솔루션 부문은 전년 동기에 844.1억원의 영업이익를 기록했으나 올해 반기에는 118.4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여 수익성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당반기 전사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60% 이상 감소한 302.2억원과 6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G이노텍 주가 차트
20. 파워로직스
파워로직스는 PCM(Power Circuit Module)과 SM(Smart Module)이 주요 제품이었으나 최근에는 CM(Camera Module)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4.4%로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PCM과 SM는 스마트폰과 태블렛에서 자동차로 사업영역 확대 중에 있습니다.
CM은 저화소 중심에서 점차 고화소로 사업영역 확대 중입니다.
PCM은 시장이 점차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차후 BSM 시장으로 사업영역 확대가 필요합니다.
파워로직스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341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용측면에서 매출원가는 1.4% 감소한 반면 판관비는 14.8% 증가했습니다.
원가율 하락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2% 증가한 8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의 제품군에 더해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한 파워 토탈 솔루션 제공, 전략적 제휴업체간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Major Cell 업체로의 사업확대를 추진 중입니다.
파워로직스 주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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