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산인프라코어는 무슨 회사??
2. 두산인프라코어의 성장
3. 두산인프라코어 제품
이렇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산인프라코어는 무슨 회사??
두산인프라코어는 손동연, 고석범 대표이사가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에 속한 계열사이며, 엔진, 동력전달장치, 유압장치 등 다양한 부품의 가공 조립산업인 건설기계사업, 자동차, 항공기, 선박을 포함한 기계류의 부품을 제작하는 공작기계사업, 차량용과 산업용 엔진을 생산하는 엔진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2017년 11월 엔진사업부가 중국 1위 농기계 업체 로볼과 소형엔진 조인트 벤처 계약을 맺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주현황입니다.
현재 두산중공업(주)(외 9인)이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36.3%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의 외국인 보유율입니다.
현재 18.56%입니다.
2. 두산인프라코어의 성장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 차트입니다.
2015년 10월부터 현재까지의 주가 흐름인데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급락했다가 이후 현재까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제표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6년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2018년 1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3% 증가한 1조9568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62.8% 증가한 2415억원, 당기순이익은 90.3% 증가한 141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건설기계 신흥시장에서 M/S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수익성을 개선시킨 점과 중국 시장에서 채널 경쟁력 강화, 채권 관리체계 고도화 및 제조 원가 혁신으로 사업 기반을 다진 점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8년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밑에서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두산인프라코어가 어떻게 성장을 해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연혁
1937년 조선기계제작소 설립
1966년 한국기계공업 유가증권시장 상장
1975년 인천 디젤엔진 공장 준공
1986년 굴삭기 독자모델 양산 개시
1990년 벨기에 현지법인 Doosan Infracore Europe S.A. 설립
1994년 중국 현지법인 Doosan Infracore China Co., Ltd. 설립
2005년 두산인프라코어 출범
중동 지사 Doosan Infracore Co., Ltd.(Rep. Office) 설립
2006년 중국 지주회사 Doosan Infracore China Investment Co., Ltd. 설립
2007년 HCNG 엔진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CTI사 인수
인도 현지법인 Doosan Infracore India Private Ltd. 설립
중국 연대유화기계 인수(현 Doosan Infracore Shandong Co., Ltd.)
Ingersoll Rand의 Compact Equipment 사업 등 인수
Doosan Infracore International, Inc.(DII) 설립
무역의 날 '20억불 수출탑' 수상
2008년 노르웨이 굴절식 덤프트럭 업체 Moxy Engineering A.S. 인수
중국 휠로더 공장 준공
2010년 군산 건설기계 공장 준공
2011년 산업차량 사업부문 분할 – 두산산업차량(주)으로 출범
2012년 인천 소형 디젤엔진 공장 준공
2013년 중국 휠로더 R&D 센터 준공
브라질 건설기계 공장 준공
2014년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 설립
인천 글로벌 R&D센터 준공
미국 노스다코다주 밥캣 Acceleration센터 준공
체코 도브리스 Innovation센터 준공
2015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퍼시픽 편입(5년 연속)
인천공장, 군산공장 '공간안전인증' 획득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에서 두산밥캣(Doosan Bobcat Inc.)으로 사명 변경
2016년 인천 굴삭기 선진화 공장 준공
두산밥캣, 한국유가증권시장 상장
국내 주요 농기계 제조사에 소형디젤엔진(G2) 공급
EURO 6 디젤엔진 탑재 버스 1호차 출고
2018년 2분기 실적
경영실적
- 매출액은 중국 Heavy사업 등 전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1% YoY 증가
- 영업이익은 매출증가와 더불어 수익성도 상승하여 더욱 큰 폭 증가 (+27% YoY)
- 순이익은 외환손실 전환 불구, +71% YoY 급증
사업부별 실적
- Heavy : 매출 증가세 가장 높아 성장 주도,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도 전년대비 지속 개선(+1.9%p)
- 엔진 : 사내/사외 매출 모두 고성장, 수익성 상승세 가속화(+2.1%p YoY)
- 밥캣 : 매출 성장세 가속화, 영업이익 증가세도 지속
건기사업 지역별 실적
- China : 수요 확대 + 환경규제 효과 발생 + 점유율 상승으로 2분기에도 판매 급증
- APEM : 내수 시장 축소, 동남아 시장 공급 축소 등으로 일시적 감소
- NAO/EU : 선진시장 Heavy 수요 확대 및 판매채널 강화에 힘입어 매출 고성장 지속
- Bobcat : 성수기 효과 및 전방수요 개선으로 지역/제품별로 고르게 성장
재무구조
- 순차입금 : 전년말대비 746억 증가했으나, 환효과 876억, DEFL 순차입금 증가 962억 고려시 실질적 차입금은 1,092억 개선
- 부채비율 : 이익 증가에 따른 자본확충에 힘입어 -10%p 하락
Heavy (중국) - 중국 시장 전망 상향
하반기 SOC 인프라 투자 및 광산 수요 확대, 환경규제에 따른 교체수요 발생 등을 반영하여 '18년 시장 전망을 17~18만대로 상향 → '11년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
Heavy (중국) - 시장구도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
- 시장내 구조조정 가속화로 상위 7개사 시장점유율이 73%에 이르는 등 대형업체 위주로 시장 과점화
- 당사는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와 판매채널 강화로 시장점유율 상승
Heavy (중국) -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매출
- 상반기 중 인프라/광산 등 수요 증가로 수익성이 높은 중대형 비중이 40%로 상승하였고, 하반기 중 가격 인상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확보 노력 강화
- 과거와 달리 현금 및 고선수금 판매 비중을 확대하여 매출채권 Risk를 최소화하고 현금흐름의 안정성 확보
Heavy (APEM) - 2분기 중 일시적 정체
- APEM 지역 수요는 국내 및 MEA시장을 제외하고는 2분기 중에도 고성장세 지속 (+14% YoY)
- 두산인프라코어는 주요 부품을 수익성 높은 중국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적 선택을 함에 따라 성장하는 SEA시장에서 전년 수준에 그침.
그 밖의 시장에서는 시장 성장세를 초과하는 성장세를 기록
- 신흥지역의 채널 Coverage 확대 및 Fleet Deal 수주 활동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미얀마 등 두산인프라코어가 전통적으로 강점이 있는 국가에서의 시장점유율을 공고히 하였고, 판가 인상 등을 통해 수익성도 개선.
Heavy (북미/유럽) - 시장수요 증가 + 점유율 확대
- 선진시장의 경기 회복과 이에 따른 주택 및 인프라 건설 수요 증가에 힘입어 북미/유럽 매출은 2분기 중 20% 이상의 고성장세 기록
- 북미는 시장 내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될 만큼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딜러 확충 노력 지속
- 유럽은 인프라 투자 등에 힘입어 동유럽/남유럽 등에서 높은 수요가 지속되며 시장점유율도 확대
엔진 - 사내/사외 매출 확대 + 수익성 개선 지속
- 미국 세일가스용 발전기 엔진과 차량용 엔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사외 매출 성장세가 더욱 높아짐.
- Volume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및 마진 높은 발전기 엔진 매출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 더욱 상승
- '19년 Stage5 배기 규제 전환기 대응을 위한 수주 활동에 집중하여 제2/제3의 KION급 계약 가시성 확보
두산밥캣 - NAO/EMEA, 3년내 최대 분기 매출 기록
- 2분기 중 우호적인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전지역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특히 NAO 미 EMEA는 최근 3년내 최대 분기 매출 기록
- 견조한 영업실적 개선 및 차입금 조기 상환 등으로 재무 안정성 확보
3. 두산인프라코어 제품
두산인프라코어의 제품에는 크게 건설기계, 엔진으로 나뉩니다.
건설기계 - 굴삭기,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소형장비, 어태치먼트(Bobcat), 포터블파워, 어태치먼트
엔진 - 발전기용 디젤엔진, 산업용 디젤엔진, 차량용 디젤엔진, 농기계용 디젤엔진, 선박용 디젤엔진, 발전기용 CNG엔진, 차량용 CNG엔진, 엔진소재
먼저 건설기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굴삭기
주요 제품에는 소형 굴삭기, 중대형 굴삭기, 휠형 굴삭기가 있습니다.
소형 굴삭기는 강력한 굴삭력과 인양력에 편의성까지 겸비해 다양한 작업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협소한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중대형 굴삭기는 강인한 하부체로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월등한 파워는 어떠한 작업현장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휠형 굴삭기는 월등한 성능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고유가 시대에 맞춤형 장비로 획기적인 연료절감을 실현했습니다.
대형 모니터 및 후방카메라 등 여러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고객 지향적인 장비입니다.
휠로더
험난한 작업일수록 성능과 효율성이 돋보이는 강력한 파워와 탁월한 순발력을 보여줍니다.
완벽한 품질과 한 차원 높은 내구성으로 최상의 장비 가동률과 수익 증대를 보장합니다.
굴절식 덤프트럭
바퀴를 상하 40도까지 움직일 수 있도록 하여 접지력을 높이는 두산 ADT (Articulated Dump Truck)만의 독창적인 기술인 후면 직렬보기(Tandem Bogie)와 특수 굴절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강력한 주행 성능과 최고의 생산성을 보장합니다.
소형장비
밥캣(Bobcat)의 소형장비는 상업 및 주거시설, 도로 및 교량 건설사업 현장에서 좁은 입구를 용이하게 통과하고 건물 내부 또는 건물 주변과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 민첩하게 이동하는 등 탁월한 작업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스키드 스티어 로더, 소형 트랙 로더, 미니 트랙 로더, 소형 굴삭기, 툴캣 유틸리티 장비, 유틸리티 차량이 있습니다.
어태치먼트 (Bobcat)
밥캣의 독점적인 Bob-Tach 및 X-Change 시스템은 100여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어태치먼트를 쉽게 장착하여 상상하는 모든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포터블파워
견고하고 믿을 수 있는 공기압축기, 이동식 조명장비, 이동식 발전기 및 컴팩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태치먼트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퀵 커플러, 버킷이 있습니다.
퀵 커플러는 퀵 릴리스 커플러가 없는 기존 장비에 쉽고 빠르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첨단 설계와 안전기능을 갖춘 기스(Geith)의 퀵 커플러는 안전성을 높이고 가동 중단시간을 단축시킵니다.
버킷은 기스(Geith)의 견고한 버킷은 적은 연료를 소모하면서도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각 장비 별 특성에 맞게 설계, 제작되었습니다.
이제 엔진을 살펴보겠습니다.
발전기용 디젤엔진
상용부터 비상용까지 다양한 출력 범위를 망라한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산업용 디젤엔진
TIER-4 Interim 배기규제와 논로드(Non-road) 이동기기 대상의 Stage 3B(IIIB)배기규제를 모두 충족시키는 고출력 저연비의 엔진을 양산 중이며, TIER-4 Final 배기규제 대응 엔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디젤엔진
EURO-5 배기규제를 만족하는 고출력 저연비의 버스 및 트럭 엔진을 양산 시작하였고, 차기 배기규제인 EURO-6 엔진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기계용 디젤엔진
농기계가 필요로 하는 높은 비출력과 효율성을 갖춘 엔진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선박용 디젤엔진
전 세계 70여 개국에 15가지 메인 및 보조 선박엔진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양 횡단용으로 제작된 일부 엔진으로 1,200마력을 낼 수 있는 초대형 4V222TI 엔진도 있습니다.
발전기용 CNG엔진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엔진으로, 뛰어난 경제성을 통해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합니다.
열병합용 발전기 엔진, 일반 발전기용 엔진으로 구분되며, 두산인프라코어는 다양한 출력범위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CNG엔진
EURO-4 및 EURO-5와 미국 전역의 디젤 및 CNG 엔진 차량에 대한 배기규제인 US2010 배기규제를 충족시키는 엔진을 양산 중이며, 각 국가별 배기규제에 적합한 친환경 엔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엔진소재
주철엔진 블록, 주철엔진 헤드 및 건설기계용 유압주물품, AI 헤드 등 금형 분야 제조에 특화되어 있으며, 총 50여 종의 다양한 핵심 부품들을 연 150만 개 규모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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