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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레드, YT Music vs 멜론 에 대해 알아보자 리뷰 후기

예전부터 유튜브레드 무료체험 광고가 떴었는데 그 때는 그냥 귀찮고 1개월 지나면 자동결제 된다고 하길래 그냥 냅뒀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어김없이 뜨더니 2개월 무료체험 이라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계속뜨는거 그냥 무료체험 해보자 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1. 모바일에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2. 멜론보다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3. 동영상 다운이 가능하다. (노래도 가능. 유튜브레드를 쓰면 YT Music이라는 어플을 사용 가능함.)
4. 광고가 없다.
5.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다큐나 리얼리티, 판타지 영상들을 볼 수 있음.
6. 7900원(부가세 별도)에 이 모든게 가능함.
7. 앞으로 유튜브레드를 쓸 생각이다.

모바일에서 유튜브 동영상 보다가 카톡이나 인터넷 등등 다른 걸 하고 싶을때 유튜브를 끄고 다른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광고도 뜨고요.
그런데 유튜브레드를 써보니 광고도 없고 동영상 보다가 카톡이나 인터넷을 쓰고싶을 때도 동영상이 팝업창으로 바껴 보면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유튜브를 팝업창으로 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동영상을 시청하며 카톡이든 인터넷이든 다른 작업이 가능합니다.

저기서 동영상을 한 번 터치해주면 이렇게 되는데 좌측상단은 다시 유튜브로 들어가는 아이콘이고 일시정지 옆에 헤드셋 모양은 동영상은 보지 않고 동영상의 오디오만 들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작업표시줄에만 뜨고 소리만 나옵니다. YT Music도 이런식으로 노래를 듣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다큐나 리얼리티 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Originals라고 이런 영상들을 제공해주는 겁니다.

또, 유튜브에 제공하는 음악 플레이어 YT Music가 있습니다. 영상을 보며 들을 수도 있고 노래만 들을 수 있습니다. 자기가 선택 가능합니다.

YT Music 안의 모습입니다. 검색하면 모든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웬만하면 유튜브에 노래 다있잖아요. 최신 앨범들도 바로 바로 올라오고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멜론을 사용 중인데 유튜브레드로 갈아탔습니다. 멜론 스트리밍만 해도 유튜브레드랑 가격이 비슷합니다. 멜론은 노래를 다운받으려면 스트리밍 이용권 말고 또 돈주고 사야되는데 유튜브레드는 다운도 별도로 돈이 들지않습니다.
데이터로 YT Music에서 음악을 스트리밍 하면 데이터가 많이 들긴합니다. 멜론에 비해서요.
대신 다운로드 기능이 있잖아요. 와이파이에서 다운을 해놓고 다운한 노래를 들으면 데이터가 들지 않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집에서나 와이파이 있는 곳에서 다운을 받고 들으면 데이터 걱정 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멜론보다 유튜브레드가 가성비도 좋고 많은 기능이 있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