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최근 일본에 지진이 갑자기 많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뿐만 아니라 환태평양조산대, 불의고리라 불리는 곳에 속하는 나라들이 점점 지진의 피해를 입고있습니다. 에콰도르와 필리핀 등등 한국도 안전지대가 절대 아닙니다.
오늘은 일본의 지진으로 인한 일본의 자동차 회사 도요타의 회사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나라의 자연재해는 그 나라의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없는데요... 당연히 도요타도 피할 수 없습니다.
도요타뿐만 아니라 일본의 주요 기업 소니도 지진의 영향을 받아 주가가 폭락하였습니다.
도요타가 4% 하락할 때 경쟁업체인 혼다와 닛산도 각각 2.9%, 2.8% 하락하였습니다.
일본의 주요기업들이 잇따라 공장의 가동을 스톱시키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하여 부품 조달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도요타의 주가를 보겠습니다.
일본의 구마모토현에 4월 14일 주식시장이 끝나고 9시26분쯤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15일 주가가 떨어졌고 15일 16일 17일 주말에도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자 18일 월요일 또 하락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19일 화요일에 회복을 하였습니다.
일본의 니케이 225 지수입니다. 니케이지수도 지진의 여파로 잠시 하락했다가 다시 회복을 하였습니다.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일본이라서 그런걸까요... 그다지 지수에는 일시적인 하락만 나타났을뿐 곧바로 회복을 하였습니다.
도요타 이외에도 일본의 많은 주요기업의 실적에는 지진으로 인한 문제들 때문에 실적에는 악영향이 분명 나타나겠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있지만 주가에는 큰 영향이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앞으로 상황을 더 지켜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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