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LG생활건강이 1월 24일 2018년 4분기의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목차
1. LG생활건강 요약연결재무제표
2. LG생활건강 2018년 4분기 전사 실적
3. LG생활건강 2018년 4분기 사업부별 실적
4. LG생활건강 2018년 연간 전사 실적
1. LG생활건강 요약연결재무제표
연결손익계산서
4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1조 6,9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총이익은 18.2% 증가한 1조 4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3.9% 증가한 2천 1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5% 증가한 1천 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6조 7,47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총이익은 15.9% 증가한 4조 51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 3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2% 증가한 6천 9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결재무상태표
2017년 12월말 자산 4조 7,785억원에서 2018년 12월말 5조 2,759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채는 36%에서 32%로 감소했으며, 자기자본은 64%에서 68%로 증가했습니다.
연결현금흐름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2017년 12월 말 7,355억원에서 2018년 12월 말 8,171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LG생활건강의 EBITDA는 꾸준히 증가 중입니다.
LG생활건강의 부채비율은 감소 추세입니다.
2. LG생활건강 2018년 4분기 전사 실적
LG생활건강의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14.2% 증가한 1조 6,895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3.9% 증가한 2,1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이 23.5% 증가한 1,01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실현했습니다.
화장품 시장은 변동이 큰데 반해 성장을 지속하며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1조 501억원으로 사업부 최초로 분기 매출 1조를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1,9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생활용품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 증가한 3,398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은 7.2% 증가한 84억을 기록하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뤘습니다.
음료는 주요 브랜드들의 꾸준한 실적 개선과 신규 브랜드들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증가한 3,08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3분기 성장,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5분기 증가하며 14년간 연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 4분기 실적 요약
매출 14.2%↑
영업이익 - 화장품 13.8%↑
영업이익 - 생활용품 7.2%↑
영업이익 - 음료 21.9%↑
당기순이익 23.5%↑
3. LG생활건강 2018년 4분기 사업부별 실적
화장품
LG생활건강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8.2% 성장한 1조 50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8% 증가한 1,9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럭셔리 화장품(후, 숨, 오휘, 빌리프 등)이 면세점과 중국 현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화장품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후' 전년 대비 42% 성장
'숨' 15% 성장
'로시크숨마' 260% 성장
'오휘' 1% 성장
'오휘 더 퍼스트' 36% 성장
'씨앤피' 21% 성장
2003년 출시한 '후'는 2016년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후, 2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Top 화장품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습니다.
'숨'은 브랜드 내 고가라인인 '로시크숨마'를 4분기 중국 현지에도 런칭하여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휘'도 최고급라인 '더 퍼스트'가 고성장하며 차세대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였습니다.
4분기 해외사업은 중국, 일본, 홍콩 등에서 성장하여 전년 동기 대비 47%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고, 특히, 중국에서는 54%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분기 성과에 힘입어 화장품 해외사업 연매출이 최초로 1조를 돌파하였습니다.
생활용품
LG생활건강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9% 성장한 3,398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일년간 사업의 복잡성을 줄이고 투명성을 높이는 구조조정을 추진하였고,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 정체가 지속되면서 해외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해외 사업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는 Personal Care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온더바디'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
'엘라스틴' 6% 성장
'죽염' 10% 성장
'테크' 10% 성장
'샤프란' 11% 성장
'자연퐁' 15% 성장
LG생활건강 연간 해외 매출
2016년 - 2,139억원
2017년 - 2,433억원
2018년 - 2,655억원
음료
LG생활건강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한 3,08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제품을 통한 카테고리로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0.7% 증가한 31.2%를 기록했습니다.
기존 브랜드의 지속적인 차별화와 신규 브랜드 출시를 통해 탄산음료와 비탄산음료 모두 고르게 성장하였습니다.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등 주요 브랜드들의 성장으로 탄산음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하였습니다.
비탄산 음료는 '파워에이드', '토레타', '갈아만든 배'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매출이 9.9%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소비자들의 건강한 선택권을 확대하는 식이섬유 음료 'W차'와 아몬드 음료인 '아데스'와 같은 신규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며 매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국내 시장점유율이 2015년 28.9% → 2018년 31.2% 까지 증가했습니다.
4. LG생활건강 2018년 연간 전사 실적
LG생활건강의 2018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 7,47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 393억원을 기록했고 또, 당기순이익은 12% 증가한 6,9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속되는 내수 경기 침체와 더딘 관광객수 회복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계속되는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후'가 출시 15년 만에 순매출 2조원을 달성하여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숨'과 '오휘', '빌리프'도 명품 브랜드 반열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며 화장품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20% 수준의 높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생활용품은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구조를 고도화하며 재도약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음료사업은 주요 브랜드의 꾸준한 성장 및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로 건실한 실적을 실현하였습니다.
럭셔리 화장품 중심의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여 연간 영업이익이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4년 연속 성장을 이루며 사상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LG생활건강 연간 실적 요약
매출 10.5%↑
영업이익 11.7%↑
당기순이익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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