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에 대해 알아보자
암호화폐 중 하나인 비트코인(Bitcoin, BTC)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알아보기 전에 블록체인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보러가기 http://cashflow99.tistory.com/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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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루멘(XLM)에 대해 알아보기 : http://cashflow99.tistory.com/162
이 글을 쓰면서 참고한 책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 비트코인에 투자하라'입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개념과 동시에 비트코인을 처음 만든 사람은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사람입니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사람이 논문으로 발간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현재 금융시스템처럼 중앙집중형에서 벗어나 분산형 시스템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화폐입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의 시세입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의 시세 흐름을 나타낸 것인데, 처음에는 비트코인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도 없어서인지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2016년도부터 조금씩 오르더니 2017년부터 변동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1분기부터 조금씩 상승하다 2~3분기부터는 차트에서 보듯이 크게 변동하였습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년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채굴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기초는 블록체인이며 이 당시에는 사람들의 관심 밖이였습니다.
블록체인이라는 장부에는 모든 거래기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분산형 시스템이라고 했습니다.
분산형 시스템의 장점은 거래기록을 나눠 관리하기 때문에 기록을 없애는 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중앙집중형은 모든 것을 관리하는 중앙서버에서 기록들이 훼손되어 없어지게 되면 끝인 것입니다.
하지만 분산형은 여러 곳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분산형 시스템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P2P(Peer to Peer)네트워크를 통하여 새로운 거래기록들을 전달합니다.
이런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트코인에도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분산형 시스템이기 때문에 한 번에 관리해주는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구잡이로 조작하여 거래가 된다면 큰 혼란이 오게 될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51%법칙, 작업증명, 블록체인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 3가지 기술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51%법칙 : 하나의 블록체인과 다른 블록체인을 비교하여 수시로 위조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비교했을 때 과반수 이상이 가지고 있는 것과 같으면 원본으로 판단하여 보관하고 반대로 다르면 폐기하고 과반수 이상의 블록체인을 복사해 보관합니다.
작업증명 : 정보가 조작됐는지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시간을 늦추어 조작된 정보가 퍼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 시간동안 철저한 검증을 하고, 이 검증은 거래내역에 있는 해시(hash)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 : 과거의 기록을 조작할 수 없으며, 앞으로 거래되는 기록들도 조작이 불가능합니다.
채굴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작업증명 과정 중 처음으로 검증한 사람에게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채굴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컴퓨터를 대량으로 설치하여 아예 공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여기에 쓰이는 컴퓨터들은 계산이 빠른 컴퓨터들입니다.
위의 사진이 채굴공장의 한 곳입니다.
비트코인이 어떻게 성장을 해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7월 일본에서 마운트곡스라는 회사가 비트코인을 처음으로 중계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중반기쯤 마운트곡스가 해킹을 당하게되고 망하게 됩니다.
그 이후 유럽과 독일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여 은행업 허가와 합법화를 하게됩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치가 다시 상승하고, 그리스가 금융위기로 비트코인에 관심이 쏠리면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점점 상승하게 됩니다.
2015년 이후 중국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2017년에는 일본에서 비트코인 합법화를 준비하고, 미국에서도 긍정적인 관심을 주어 비트코인의 시세는 엄청난 상승을 하게 됩니다.
30만원 정도에 거래되던 것이 2017년에는 600만원, 2018년 현재는 1000만원 정도의 시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Bitcoin, BTC) 특징 1
비트코인의 특징 중 하나로는 발행량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은행에서 돈을 마구 찍어내면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발행량에는 현재 제한이 없는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정해져 있고, 한 번 정한 발행량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2100만 비트코인까지 발행이되면 더 이상 발행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Bitcoin, BTC) 특징 2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특징 중 하나인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금융시스템은 해외로 송금할 때 많은 수수료를 요합니다.
그리고 해외로 송금 후 입금되기까지 2~3일 많으면 5일까지의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국내·외 구별없이 수수료가 같으며 적습니다.
비트코인의 수수료는 1000원 ~ 50원 정도입니다.
송금 후 입금되기까지의 시간이 덜 걸릴수록 수수료는 1000원에 가깝고, 더 걸릴수록 50원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액수와는 관계없이 수수료가 같다는 것입니다.
1 ~ 2시간 정도면 송금이 완료됩니다.
비트코인 거래소에 대해 알아보기 : http://cashflow99.tistory.com/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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