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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비즈니스/주식 기초·용어

경기순환 경기분석 금리와 주식 관계

Finance Blog 2016.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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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순환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경기를 분석하며 금리와 주식 사이의 관계 그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자. 먼저 경기순환이란 무엇일까요?

 

경기순환: 경제가 장기적인 성장 추세를 중심으로 끝없이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며 변동하는 것을 가리킨다.

 

여기서 '경기' 란 한 국가 경제의 전반적인 활동수준의 좋고 나쁨을 나타내는 것으로, 경기는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반복하게 된다.

 

금리와 주식의 관계를 알아보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고 기본적으로 경기가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 보겠습니다.

 

총수요가 총공급보다 많게 되면 경기가 호황상태이다 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회사 잘릴 걱정없고, 새로운 사업에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돈으로 주식이든 펀드든 채권 등등에 투자를 하고, 돈이 없어도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게됩니다. 왜냐? 경제가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업들의 상황도 좋아지게 되어 투자를 하면 돈을 쉽게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하려는 사람은 늘어나지만 예금을 하려는 사람은 찾아 보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주식과 펀드 등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에 은행에 예금하여 돈을 묵혀둘 이유가 없는겁니다. 이렇게 되면 예금을 하려는 사람이 줄어 은행은 점점 돈이 말라갑니다. 결국 돈이 부족해져 금리를 인상하게 됩니다.

기업들의 상태가 좋아지므로 고용하려는 사람들의 수도 늘어나게 되고 그러면 사람들이 실직 걱정이 없어지고 일자리를 구하기가 쉬워져 소득이 증가하고 소득 즉, 벌어들이는 돈이 많아져 소비가 늘고 소비가 늘면 물가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반면, 총공급이 총수요보다 많아지게 되면 경기가 불황상태라 합니다. 사람들이 돈을 막쓰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아끼기 위해 옷 덜사려 하고 술 덜먹고 돈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모은 돈을 일단은 안전하게 은행에 예금을 합니다. 돈에 대해서 사람들과 기업들은 소극적이게 됩니다. 그러면 투자에 대해서도 소극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은행에 예금하는 사람은 넘쳐나는데 빌려가는 사람은 크게 줄어들게 되어 은행에 돈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돈이 많아지는 만큼 금리가 하락하게 됩니다.

불황이다보니 고용하려는 인원도 적어지고, 회사 잘릴 위험도 없지 않아 있고, 소득도 줄어들게 되고, 소득이 줄면 사람들이 소비를 적게 하게 되고, 소비를 적게 하니 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이렇게 호황과 불황은 교차하며 돌아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극단적이게 되면 즉, 너무 지나치게 과열되면 부담이 커지게 되고, 너무 지나치게 불황으로 빠지면 회복하기가 아주 힘들고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정부가 개입하여 경기 안정화 정책을 하게됩니다.

예를 들어 지나치게 불황인 상태가 되었으면 이것은 공급과잉상태인 것입니다. 그래서 생산조정을 하여 구조조정을 하고 인련을 감축시킵니다. 그럼 이것이 실업으로 이어지게 되고 소득이 적어져 구매력도 감소하게 되면서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어 갑니다. 이 때 정부는 필사적으로 해고를 줄이고 고용하는 사람들한테 즉, 기업주에게 어드벤티지를 주고, 보조금을 주고, 실업수당을 지급하여 어떻게든 소비를 살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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