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에 대해 알아보자
1. 바텍은 무슨 회사??
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 의료기기를 연구,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바텍의 주주구성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최대주주는 53%로 바텍이우홀딩스이고, 그 다음은 바텍 자사주가 들고있습니다.
2. 바텍의 성장
매출액인 2016년 잠시 주춤 했다가 2017년 다시 회복을 했고 2018년 예상 매출액은 2487억원 입니다.
2016년 매출액은 주춤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015년 보다 증가했습니다. 2017년은 전년 대비 140%정도 증가했습니다.
2018년 추정치는 2017년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있는데 말 그대로 추정치일 뿐입니다.
이제 2018년 1분기가 끝났고 2분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바텍과 같은 업종의 PER는 48이고, 바텍의 PER는 7정도 됩니다.
바텍은 북미지역뿐 아니라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에서도 매출을 증대시키고 있고, 미국 PaX-i3D Smart 및 Green 제품 수출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흥국 중심의 신규시장도 확대 중이라고 합니다.
PaX-i3D Smart의 모습입니다.
바텍만의 기술을 적용하여 고해상도 영상품질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PaX-i3D Smart로 촬용한 모습.
2017년 4월 미국, 중국, 유럽에서 승승장구 중이라는 기사입니다.
뉴스 기사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7/2017041701214.html
바텍은 2003년 국내 최초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를 개발했고, 2007년 세계 최초 치과치료용 파노라마 장비, 교정용 세팔로(치아교정·양악수술 등에 필요한 방사선 사진),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CT장비를 하나로 결합한 ‘3 in 1 엑스레이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환자들이 민감해하는 방사선을 감안해 방사선량을 최대한 줄인 혁신 제품들을 잇달아 내놓아 해외에서 긍정적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실제로 방사선량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바텍은 적은 양의 엑스레이를 잘 감지하는 고감도 센서 개발과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구현하는
재구성 알고리즘 기술 개발로 촬영 시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기존 자사제품 대비 최대 75%까지 낮췄습니다.
2017년 8월 중국에서 의료기기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라는 기사입니다.
뉴스 기사 출처 : http://paxnet.moneta.co.kr/news/mainView?articleId=2017082308455500408
바텍이 2017년 3월 중국의 의료기기 제조·유통 기업과 5년 간 370억 규모의 CBCT(치과용 3D 디지털 CT 촬영장비) 공급계약을 공시했습니다. 대규모 장기 공급 계약인 것입니다.
증권사 연구원은 "급성장하는 중국시장에서의 바텍 지위가 강화됨을 증명한 셈"이라고 했고, "중국은 소득수준 증가에 따라 교정과 임플란트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3D 제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의 매출 및 영업이익입니다.
3. 바텍의 치과용 엑스레이 사업과 미래
바텍에서 연구, 개발한 치과용 엑스레이 기기들의 모습들입니다. 위 사진 말고도 더 많은 기기들이 있습니다.
바텍은 세계 정상을 향해 뛰고있습니다. 전 세계 100여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며 치과용 엑스레이 1·2위인 독일의 시로나, 핀란드의 플랜메카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만난 창업자 노창준(60) 회장은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라면서 "해외에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어 올해 말이면 세계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노 회장은 "바텍은 끊임없이 틈새시장을 찾아 세계 1등에 도전하겠다"며 "우리나라에도 특정 분야에서 1위를 하는 강소기업이 많아져야 나라가 100년, 200년 성장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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