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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비즈니스/기업 소개

정해인 소속사 에프엔씨엔터(FNC)에 대해 알아보자(분석)

Finance Blog 2018.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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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주가가 급등한 에프엔씨엔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프엔씨엔터는 무슨 회사??
2. 에프엔씨엔터의 성장
3. 에프엔씨엔터 급등


이렇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프엔씨엔터는 무슨 회사??


-동사는 매니지먼트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 전속계약을 맺은 아티스트를 OSMU(One Source Multi Use)방식으로 음반 및 음원 사업, 콘서트 사업, 매니지먼트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수익을 취하고 있습니다.

FNC 엔터테인먼트로 말그대로 엔터회사입니다.

에프엔씨엔터에 어떤 연예인들이 있나 보겠습니다.

가수 12팀, 배우 35명, 엔터테이너 11명이 있습니다.

주요 아티스트들을 소개하자면

엔터테이너 :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문지애, 송은이 등등

가수 : N.Flying, SF9, FT아일랜드, 씨엔블루(정용화 포함), AOA 등등

배우 : 강민혁, 이동건, 정우, 정진영, 정해인, 조재윤 등등






이렇게 소속되어 있습니다.

회사 자체에서 LOVE FNC라고 사회 공헌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에프엔씨엔터 사업 개요 및 현황

먼저 현재 주가를 보겠습니다.


그럭저럭 흘러가다가 주가가 최근 이틀 급등한거 보이십니까?? 

왜 급등한지는 조금 이따가 알아보도록 하고 사업개요와 실적 등 자세한 것들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음악사업입니다. 

아티스트 가수쪽 사업.

영상 배우쪽 사업.

그리고 사업다각화를 위해 최근 사업을 추가시켰습니다. 소매업, 외식업, 판매업 등등 외식쪽으로 나가고 음반관련 액세서리 등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음악 쪽은 음반제작 및 공연기획을 통해 사업을 하고 (음반 제작 + 유통수수료 + 음반,음원 판매)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매니지먼트 쪽은 광고, 방송, 행사를 통해 사업을 하고 (매니지먼트 원가 + 매니지먼트 이익)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영상 쪽은 드라마 제작, 예능 제작을 통해 사업을 하고 (국내 방영권 판매 + PPL 등 간접광고 + α)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국가별로 매출비중을 봤을 때 한국보다 일본에서 매출이 더 많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돌 가수들이 일본으로 가서 콘서트나 팬미팅 등을 했을 때 한국보다 반응이 좋고 한류때문인지 해외에서 매출이 많습니다.

영업별로 보면 음악사업이 60%로 절반 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별로 봐도 가수가 매출의 2/3는 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프엔씨엔터의 재무제표입니다. 


2016년도 부터 적자전환하여 계속 적자상태입니다. 매출은 늘어나고 있지만 적자는 면치 못하는 상태입니다. 현재 BPS도 계속 떨어지는 상태이고 자본상태도 약간씩 들쭉날쭉 합니다.


자세하게 설명드리면


연결기준 2017년 3분기 누적매출액은 86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2% 증가했습니다. 이는 소속연예인의 활동 증대로 인한 매니지먼트 매출증가 및 FNC애드컬쳐 지분 인수에 따른 신규 연결포함으로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합니다. 반면 매니지먼트와 미디어콘텐츠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비용이 증가, 10억원의 영업이익과 14.1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고, 신인 아티스트를 론칭,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해외시장으로의 다변화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에프엔씨엔터의 계열사들입니다. 에프엔씨애드컬쳐, FNC Music Japan, 에프엔씨아카데미 등등 있습니다.

에프엔씨엔터의 주주들입니다. 한성호 대표(22%)와 외 2명(12%)이 합쳐서 최대 주주이고 Suning Universal Media가 두번 째로 많은 주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프엔씨엔터가 이제는 한성호 대표 체제에서 안석준, 한승훈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한성포 대표의 사내임기 만료라고 합니다.




3. 에프엔씨엔터 급등


자 그럼 에프엔씨엔터가 최근 갑자기 왜 급등했냐???

에프엔씨엔터와 에스엠이 협력한다고 합니다.


에스엠이 에프엔씨애드컬쳐의 지분 일부를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를 발행해서 총 1348만주를 확보해 31%로 에스엠이 최대주주가 됩니다.


에프엔씨엔터에게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티스트 강화 등 핵심 사업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 신규 사업에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류열풍을 이끄는 에스엠과 에프엔씨엔터가 패밀리십을 구축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에프엔씨애드컬쳐의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두 회사 모두 이익을 거둘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에프엔씨엔터 소속 배우 '정해인'이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 제 2의 '별에서 온 그대'열풍 기대로 '정해인'의 영향이 아주 큽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한한령'이 풀려서 한국 엔터들의 부담이 없어졌습니다. '정해인'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한령'이 풀리면서 에프엔씨엔터뿐 아니라 많은 엔터회사들의 부담이 줄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중국시장 하나가 정말 큰 것같습니다. 정해인이 중국에서 정말 잘 나가고 있나 봅니다. 이 인기를 더 많이 오래 유지하길 바랍니다.


더 많은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시면 카테고리 주식 - 기업분석으로 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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