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주(교육관련주)를 정리해보자

교육주(교육관련주)를 정리해보자

오늘은 교육주(교육관련주)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13개의 교육주(교육관련주)입니다.

<비상교육, 메가스터디, 청담러닝, 대교, NE능률, 멀티캠퍼스, 정상제이엘에스, 웅진씽크빅, 예림당, 이디, 와이비엠넷, 이퓨쳐, 더블유에프엠>

1. 비상교육

비상교육은 학습교재 출판,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됐습니다.

2002년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200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초등, 중등, 고등학교 교과서 발행사업, 학습교재 출판, 학력평가, 컨설팅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2016년 5월 경희대 국제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어 교육 사이트인 마스터코리안을 오픈하는 등 성인교육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2017년 7월 초등 온라인 학습업체 '와이즈캠프'를 인수했습니다.

비상교육은 온라인 교육사업과 유아교육사업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주력인 출판사업 부문이 회복되면서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습니다.

출판부문의 원재료인 지류(내지) 가격 상승과 광고선전비 등판관비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은 110.5억원의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중국 1위 교육 그룹인 신동방그룹과 손잡고 중국 유아 영어교육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초등학교 국정교과서를 납품을 시작함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비상교육 주가 차트

2.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는 2000년 7월 온라인 교육정보 제공업 및 학원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했습니다.

200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후 2015년 인적분할 해 변경 상장했습니다.

메가엠디, 성북메가스터디, 메가푸드앤서비스, 메가인베스트먼트, 엠디엔피, 지케이에듀, 메가비엠씨 등 총 13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중 12개 회사는 비상장, 1개 회사는 상장기업입니다.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메가스터디의 2018년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75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원가가 8.9% 줄어들어 원가율이 소폭 하락했으며 판매비와 관리비도 23.2% 감축하면서 영업이익은 96.9억원으로 큰폭 흑자전환 했습니다.

비영업부문 이익 또한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은 132.6억원을 기록하며 399.5% 증가하였습니다.

메가스터디는 최근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했습니다.

메가스터디 주가 차트

3. 청담러닝

청담러닝은 1998년 설립돼 200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교육 전문 기업으로 오프라인 학원을 직영 및 가맹 형태로 운영하는 학원사업부문과 콘텐츠 사업부문, 스마트러닝 기반의 스마트클래스 사업부문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씨엠에스에듀, 진에듀, 상상화창조, 생각하는 아이지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청담어학원, April어학원, 청담아이가르텐 등의 브랜드를 직영 및 가맹 형태로 운영 중입니다.

청담러닝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77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2.9% 감소했습니다.

이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17.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영업부문은 손실이 지속됐으나 적자폭은 줄어들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8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청담러닝 주가 차트

4. 대교

대교는 1976년 한국공문수학연구회로 설립됐습니다.

1991년 1월 대교로 상호변경했고 2004년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대교에듀피아, 대교CSA, 대교에듀캠프, 대교아메리카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교육서비스와 출판사업이 주요 사업으로 매출의 93.6%를 차지합니다.

주간학습지 '눈높이'와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 '차이홍'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사업, 해외교육사업 등도 영위합니다.

대교의 2018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395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의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쟁은 심화되고 있는 것이 외형 축소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219.8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비영업부문 이익 또한 112.9억원에서 59.8억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당기순이익도 22.6% 감소한 20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교 주가 차트

5. NE능률

NE능률은 초중고 및 성인용 영어학습교재를 개발, 출판해 온 영어교육출판 전문회사로 최근에는 이러닝 영어교육 및 전화영어, 영어캠프 사업, 스마트러닝 사업, 방과후교실 사업 등으로 그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전화, 화상영어 사업을 영위하는 능률에듀폰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출판사업 82%, 서비스 사업 18%로 구성돼있습니다.

NE능률의 2018년 반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5% 상승한 392.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비용면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원가는 증가 했으며 인건비도 증가, 광고선전비도 크게 증가, 기타판매비와관리비는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와 같이 상승한 매출액 대비 비용증가가 높아 매출액은 성장했지만 원가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은 56.1억원으로 적자전환 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하여 6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NE능률 주가 차트

6. 멀티캠퍼스

멀티캠퍼스는 2000년 설립돼 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HR 컨설팅, 컨텐츠 개발 및 교육 운영, 교육 플랫폼 구축 등 기업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국어 평가와 교육을 제공하는 지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결종속회사인 LTI는 세계 최대 외국어 교육 연구기관인 ACTFL과 독점 사업대행 계약을 체결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OPIc 등 외국어평가 시행 및 채점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멀티캠퍼스는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4.5% 증가한  111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원가가 15% 늘고 판매비와 관리비는 7.5% 증가했으나 매출 증가폭이 이를 상회했습니다.

이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한 10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17년 상반기 61.7억원을 기록한 당기순이익은 36.6% 증가한 84.3%를 기록했습니다.

멀티캠퍼스 주가 차트

7. 정상제이엘에스

정상제이엘에스는 1986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 상장사 우리별텔레콤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서 주식 매매가 시작됐습니다.

오프라인 직영어학원을 기반으로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콘텐츠와 교채 출판, 유통사업도 주요 사업 일부입니다.

최근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습니다.

JLS Academy, JLS CHINA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상제이엘에스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43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17년 상반기에 비해 0.4% 증가한 5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한 41.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인해 교육업계 전반의 성장세가 최근 다소 둔화됐으나 학력 상향평준화, 교육정책 변화 등으로 인해 향후 교육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상제이엘에스 주가 차트

8.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2007년 상장회사인 (주)웅진의 교육문화사업 부문 등이 인적분할되어 신설회사로 설립된 교육문화기업입니다.

도서 및 교육출판물의 제조ㆍ판매업, 정기간행물 발행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기업인 웅진컴퍼스를 통해 영어교육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Think-Big 등 지면 학습지와 북패드, 디지털 콘텐츠와 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웅진북클럽 등의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합니다.

웅진씽크빅은 연결기준으로 2018년 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175.2억원을기록했습니다.

웅진씽크빅과 연결회사에서 모두 매출액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웅진씽크빅이 영위하는 교육문화 사업부문의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줄어든 120.3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든 107.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웅진씽크빅 주가 차트

9. 예림당

예림당은 아동 도서 출판을 전문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로 'Why?' 시리즈가 예림당의 핵심 콘텐츠입니다.

티웨이홀딩스, 티웨이항공, 예림디지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를 통해 저비용항공사업, PHC파일 사업, 반도체 패키징 사업 등을 영위합니다.

저비용항공은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예림당이 인수한 티웨이항공은 인수 이후 5년 연속 흑자를 기록 중입니다.

2018년 항공기 5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입니다.

예림당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382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원가와 판매비와관리비가 증가했으나 매출성장 폭이 이를 상회했습니다.

이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6.8% 증가한 459.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78.4% 늘어난 33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저비용항공시장 호황이 실적 개선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예림당 주가 차트

10. 이디

이디는 교육장비 및 지능형 로봇 및 전자계측기 제조 전문업체로 사업부문은 전자 교육장비, 전자 계측기, 전원 공급기 사업 등으로 구분되며 전자 교육장비부문이 주력사업입니다.

축적한 기술력과 개발 장비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교육장비, 산업용로봇 시뮬레이터 S/W, 바이오로봇, 로봇응용교육장비 등의 개발과 줄기세포성형상품을 통하여 의료 사업진출 등 사업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디의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24.1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외형확대에도 불구하고 매출원가 및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20.0% 증가함에 따라 29.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습니다.

비영업부문에서 28.2억원의 이익을 기록함에 따라 적자폭이 축소되어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112.8억원에서 8.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디 주가 차트

11. 와이비엠넷

와이비엠넷은 온라인 교육, 컨텐츠제공업, 데이타베이스업 및 교육서비스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이러닝 산업의 대표 온라인 교육기업입니다.

오프라인에서도 학원사업과 직무 교육, 교원연수, 학점은행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와이비엠인재교육원, 시사교육자문(청도)유한공사, 무나투나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와이비엠넷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30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이 소폭 늘었으나 매출원가가 0.7% 증가하고 판매비와관리비 역시 17.1%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은 13.6억원에서 1억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비영업부문은 적자가 지속됐으나 적자폭은 축소됐습니다.

전년동기 -14.2억원을 기록한 당기순이익은 -0.6억원을 기록하며 손실폭이 축소됐습니다.

와이비엠넷 주가 차트

12. 이퓨쳐

이퓨쳐는 인터넷교육콘텐츠 서비스 기업이며, 특히 콘텐츠 개발 및 도서 출판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중에서도 ELT(English Language Teaching) 관련 영어 콘텐츠가 핵심입니다.

저출산으로 시장규모가 다소 정체됐으나 영어 사교육 시장 수요가 유아, 초, 중학생에서 점차 성인층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의사소통에 중점을 둔 영어 학습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퓨쳐의 2018년 2분기 누적 매출액은 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원가 및 판관비 상승으로 비용부담이 크게 증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 및 순이익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도서형태로 개발된 ELT 콘텐츠를 디지털 콘텐츠 개발전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및 E-Book로 전환하여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스마트 블럭 및 AI 스피커를 이용한 어린이용 IT 컨버젼스 제품을 개발 중입니다.

이퓨쳐 주가 차트

13. 더블유에프엠

더블유에프엠은 방과후학교, 교육출판, 온라인 교육서비스, 이차전지 음극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필리핀과 LA에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교육시장은 경기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지만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출산율이 낮다는 점도 향후 시장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는 요소입니다.

더블유에프엠은 실적 개선을 위해 콘텐츠 개발에 투자하고 신규사업을 시작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 중입니다.

더블유에프엠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4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감소로 인해 영업손실폭이 커졌습니다.

영업손실은 전년 상반기 대비 4.1억원에서 23.7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당기손실도 5.4억원에서 16.9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습니다.

경기 둔화, 사교육 억제정책, 낮은 출산율로 인한 학령 인구수 감소 등이 실적 악화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더블유에프엠 주가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