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경제 비즈니스/주식 정보(테마주, 관련주)

지주회사 주식을 정리해보자 [2/2] (주식 테마)

Finance Blog 2018. 10. 5.
728x90
반응형

지주회사 주식을 정리해보자 [2/2] (주식 테마)


지주회사 주식 정리 첫번째를 이어 나머지 지주회사 주식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주회사 주식 정리 첫번째 보러가기 : http://cashflow99.tistory.com/319


나머지 10개의 지주회사 주식을 살펴보겠습니다.



1. 대성홀딩스

시가총액 : 1175억원


대성홀딩스는 도시가스 제조 및 공급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3년 설립하였으며, 2009년 물적분할 후 그룹 종속회사 및 계열사 경영 및 법무 컨설팅 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인 IT사업부문과 교육컨텐츠사업부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IT사업부문과 교육콘텐츠 사업부문을 통하여 시스템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콘텐츠 개발교육정보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로는 대성에너지, 대성이앤씨 등 국내 9개사, 해외 1개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성홀딩스의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4993.3억원으로 전년 동기(5005.5억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단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소폭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악화됐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한 164.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영업이익은 전년보다 늘었지만 금융손실 규모확대됐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1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성홀딩스 주가 차트



2. LG

시가총액 : 12조 5276억원


LG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상 지주회사로서 LG전자, LG화하가, LG유플러스를 포함하여 총 13개의 국내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영업수익은 자회사 및 기타 투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 상표권 사용수익, 임대수익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출은 2018년 2분기 누적 기준 기업구매대행업 및 부동산 자산관련 종합서비스(64%), IT서비스(24%), 지주회사(10%)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G의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한 5조 810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에 소폭 하락이 있었지만 서브원 실적 호조로 외형이 커졌습니다.

단,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소폭 감소한 1조138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G CNS 계열은 2015년을 기점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입니다.





LG 주가 차트



3. 동양

시가총액 : 4535억원


동양은 2014년 회생계획의 승인에 따라 부채의 출자전환에 따른 채무조정이익 5826억 동양매직처분이익 1541억 동양파워 처분이익 734억 등으로 자본잠식을 벗어나 건전한 회사로 변모하였습니다.

2014년 동양매직과 동양파워를 회생계획에 따라 처분하여 동양 회생채권 현금변제액의 49.5%를 조기변제하였고 2015년 동양시멘트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으로 회생채권을 전액 조기변제하였습니다.

유진기업이 인수하면서 시너지 효과 창출하며 영업익 회복 중입니다.


동양의 연결기준 2018년 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254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65.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며,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4.9% 감소한 93.7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수익성 감소 주요 원인은 레미콘제품의 주요 원재료인 시멘트 등의 단가 상승인건비 및 경상개발비 등 판관비 비중 확대에 기인합니다.


동양 주가 차트




4. LS

시가총액 : 2조 2089억원


LS는 1962년 5월에 한국케이블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지주회사로서 주식의 소유를 통하여 국내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LS는 2018년 1분기말 현재 국내 47개사, 해외 51개사 등 총 98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초고압 전력선 및 광통신케이블을 생산하는 전선사업, 전력기기와 시스템을 제조하는 산전사업, 기계사업과 부품사업을 하는 엠트론사업, 동정광을 제련하는 동제련 사업 등으로 구성됩니다.


LS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5조 25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력 제품과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의 수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가 및 판관비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2260.5억원으로 했습니다.

비영업부문흑자로전환되며 순이익4644.2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LS 주가 차트




5. 농심홀딩스

시가총액 : 3738억원


농심홀딩스는 농심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고 율촌화학, 태경농산 등 6개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자산총액 대부분을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차지하는 등 자회사의 영업과 산업 특성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주요 자회사인 농심은 원재료 비중이 높아 환율이나 국제곡물 및 팜유 시세 변동에 의한 원가변동요인이 있습니다.

태경농산은 농수산물 가공 및 스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매출의 90%가 농심으로부터 발생합니다.


농심홀딩스의 2018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2700.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원가와 판관비도 늘었지만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용 감소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0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영업손익 부문에서 금융 손실 등이 발생하면서 적자로 전환했지만 영업이익 증가와 법인세비용 부담 감소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7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농심홀딩스 주가 차트



6. 웅진

시가총액 : 1911억원


웅진은 웅진그룹의 지주회사로서 2015년 (주)웅진홀딩스에서 (주)웅진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웅진 브랜드의 소유주로서 2008년부터 웅진브랜드를 사용하는 회사와 상호 간에 상표권 사용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웅진의 연결종속회사로는 웅진그룹의 모태가 되는 웅진씽크빅을 중심으로 북센, 웅진에너지,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있습니다.

계열사들은 아동도서, 최첨단 미디어, 전집류 및 학습도서 등을 개발, 보급하고 있습니다.


웅진의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146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주회사 부문(계열사 관리 및 투자 등)과 출판유통 부문의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원가 부담과 광고비, 인건비 등의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적자전환합니다.

지배회사인 (주)웅진씽크빅은 디지털 콘텐츠와 접목한 웅진북클럽을 출시하여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학습지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웅진 주가 차트



7. KB금융

시가총액 : 22조 7871억원


KB금융은 2008년 9월 국민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구, KB창업투자), KB신용정보, KB데이타시스템, KB자산운용, KB선물, KB투자증권의 포괄적 주식이전을 통해 설립됐습니다.

200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습니다.

2018년 1월 손자회사 KB-TS 중소벤처 기술금융 사모투자 합자회사에 편입됐습니다(각각 KB증권 16%, KB국민은행 30%, KB캐피탈 10% 지분보유).


KB금융의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한 2조 551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 영업이익전년보다 4,000억원 가까이 늘었고 증권, 손해보험, 카드 등 타 부문 실적도 고르게 개선됐습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1조 8923억원 보다 소폭 증가한 1조 9151.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추후 계열사 간 협업으로 인한 지속적 실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KB금융 주가 차트



8. 삼양홀딩스

시가총액 : 8436억원


삼양홀딩스는 삼양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지주사업과 무역 및 임대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의 일반적인 수입 원천인 배당금수익, 상표권사용수익,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상품무역 사업 영위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원천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삼양홀딩스에 소속된 자회사는 식품부문, 화학부문, 의약부문 이외 기타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자회사로는 삼양사삼양제넥스, 삼남석유화학 등이 있습니다.





삼양홀딩스의 2018년 반기 영업수익은 삼양패키지, 삼양바이오켐 등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1조 258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원가 및 판관비 축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3.9% 증가한 94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98.3% 증가한 737.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양에프엔비 및 중국투자법인 등의 손실 규모도 크게 축소되고 있어 향후 수익성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양홀딩스 주가 차트



9. 두산

시가총액 : 2조 6205억원


두산은 1933년 설립됐으며, 두산을 포함 두산중공업 등 23개 계열사를 둔 두산그룹의 모회사임과 동시에 전자BG, 모트롤BG, 산업차량BG, 정보통신BU 등의 자체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사업형 지주회사입니다.

주요 연결대상종속회사로는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이 있습니다.

2017년 기준 총매출액은 인프라코어 35%, 중공업 32%, 자체사업 20% 등으로 구성됩니다.

2018년 3월 두타몰을 흡수합병 했습니다.

두산엔진은 흡수합병 등으로 연결 제외됐습니다.


두산은 자체사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주요 계열사들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상반기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산업차량 부문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의 성과가 나타냈으며, 모트롤 부문중국 등 글로벌 굴삭기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연료전지 부문은 상반기에만 총 8,4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해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상승이 기대됩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주력시장인 중국을 필두로 신흥국과 선진국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 주가 차트




10. 한국금융지주

시가총액 : 4조 401억원


한국금융지주는 국내 유일의 투자은행 중심의 금융지주회사로 증권, 자산운용, PEF, 저축은행 등의 다변화된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 수입이 주 수입원입니다.

다양한 전략적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투자금융 계열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자산운용 업을 영위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을 주력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운용성과를 기반으로 금융상품의 질적 측면 경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지주의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1,744억원(지배주주기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였습니다.

주력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업계를 선도하는 투자은행으로서 주도적인 위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자산관리, IB, 자기자본투자(PI) 등 다변화되고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17년 4월 5일 자회사인 한국카카오은행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은행업 본인가를 의결받음에 따라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은행지주로 전환했습니다.



한국금융지주 주가 차트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