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알아보자
화장품 테마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모레퍼시픽은 무슨 회사??
2. 아모레퍼시픽의 성장
이렇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모레퍼시픽은 무슨 회사??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제조와 판매를 하는 회사입니다.
사업은 화장품과 MC&S(생활용품%오설록(녹차브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출 비중은 9:1 정도로 거의 화장품에서 매출이 나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외 3인)이 47%의 지분율로 최대 주주의 자리에 있습니다.
그 다음 국민연금공단이 7%로 2번째 주주입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외 3인)을 자세히 보면 아모레퍼시픽그룹 35%, 서경배 회장 10%, 아모레퍼시픽재단 1%입니다.
2. 아모레퍼시픽의 성장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의 아모레퍼시픽 주가 흐름입니다.
이제 아모레퍼시픽이 어떻게 성장을 해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32년 윤독정 여사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어머니) 화장품 제조, 판매 시작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 창립
1948년 최초 브랜드 제품 메로디크림 발매
1951년 국내 최초 순식물성 ABC포마드 발매
1954년 한국 최초 화장품 연구실 개설
1958년 아시아 최초로 유럽의 최신 설비 에어스푼 도입
국내 최초 월간 미용 정보지 화장계 창간
1960년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해외 장업계 시찰
1961년 국내 최초 미용상담실 개설
1962년 국내 최대 화장품 자동화 시설 영등포공장 준공
1964년 방문 판매 전용 아모레(Amore)브랜드 출시 및 방문판매제도 도입
한국 최초로 화장품 수출
1966년 세계 최초 한방 화장품 ABC인상크림 출시
1971년 국내 최초의 메이크업 캠페인 오 마이 러브(Oh My Love) 전개
1973년 태평양장학문화재단 설립 (현 아모레퍼시픽재단)
1979년 아시아 최초의 화장품, 장신구 박물관인 태평양 화장사관 개관 (현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1979년 서성환 선대회장 녹차 사업 공표 및 제주 녹차밭 개간
1982년 태평양복지재단 설립 (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1989년 세계 최초 녹차 화장품 미로 출시
1990년 프랑스 현지법인 설립 및 사르트르 공장 준공
1991년 마몽드 출시
1992년 태평양중앙연구소 건립 (현 기술연구원 제1연구동 성지관)
중국 지사 설립
경영 이념 '인류봉사, 인간존중, 미래창조' 선포
1993년 무한 책임주의 선언 (서비스, 품질, 환경)
(주)태평양으로 상호 변경
1995년 에뛰드하우스 출시
1997년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 출시
2000년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 출시
2001년 국내 최초 차 박물관 오설록 뮤지엄 개관 (현 오설록 티뮤지엄)
2002년 '아모레퍼시픽'으로 사명 변경
2003년 서성환 선대회장의 아름다운 세상 기금 조성
2006년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 소명 선포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주회사 체제 출범
2007년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2008년 최초의 쿠션 화장품 아이오페 에어쿠션 출시
2010년 아리따운 구매 시작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편입
기술연구원 제2연구동 미지움 건립
2012년 통합 생산 물류기지 뷰티사업장 준공(오산)
2013년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 금지 선언
2014년 중국 생산 연구 물류 통합
허브 상하이 뷰티사업장 준공
2015년 포브스, 100대 혁신기업에 아모레퍼시픽 선정
2016년 아모레퍼시픽그룹, 국내 업계 최초 WWD 세계 100대 뷰티기업 7위 선정
2017년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 건립
아모레퍼시픽의 재무제표입니다.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은 29%이며 헤어, 바디 등 생활용품은 16%를 차지합니다.
화장품 업종의 경쟁 심화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중입니다.
그래서 국내뿐 아니라 면세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7년 중국 사드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0% 줄어들었습니다.
중국 로컬 매출의 회복 기대감과 미국 세포라 내 라네즈 론칭이나 뉴욕 이니스프리 오픈,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 설화수 입점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의 기대가 큽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화장품, 향수, 이너뷰티, 생활용품 등등
화장품에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이니스프리, 마동드, 해라 등등
생활용품에는 미쟝센, 려, 해피바스, 메디안 등등
설화수 모습
마몽드 모습
아모레퍼시픽 실적
(2017년 기준)
아모레퍼시픽 : 매출 9% 감소, 영업이익 30% 감소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인 관광객 감소 영향에 따른 국내 면세 채널 및 주요 관광 상권의 위축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습니다.
국내 사업 : 매출 16% 감소, 영업이익 38% 감소
관광객 감소에 따른 국내 면세 채널 및 주요 관광 상권 내 영업 부진으로 매출이 역성장을 했습니다.
매출 하락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와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지속으로 영업이익 또한 감소했습니다.
내수 사업의 건전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온라인 직영몰 강화, 멀티 브랜드 채널인 시코르 입점 등 유통 경쟁력 제고에 힘썼습니다.
(2017년 신제품 : '설화수 윤조 마스크', '설화수 진설 아이 에센스', '헤라 블랙쿠션', '프리메라 수딩 센서티브 라인',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라인' 등)
해외 사업 : 매출 7% 증가, 영업이익 8% 감소
아시아 매출은 10% 성장했고, 북미 매출은 1%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유럽 매출은 롤리타 렘피카 브랜드 라이선스 종료 영향으로 47% 감소했습니다.
아시아 사업은 5개 글로벌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를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습니다.
북미 사업은 라네즈 세포라 런칭과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 오픈을 통하여 성장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유럽 사업은 설화수 프랑스 백화점 입점으로 유럽 스킨케어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니스프리 : 매출 16% 감소, 영업이익 45% 감소
관광객 감소로 면세 채널 및 주요 관광 상권 내 로드샵 매출이 부진했습니다.
영업 환경 악화에도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 라운지, VR존 등을 확산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대표 상품 육성과 신제품 출시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였습니다.
(2017년 신제품 : '비자 시카밤', '리얼핏 립스틱', '마이 팔레트' 등)
에뛰드 : 매출 18% 감소, 영업이익 86% 감소
면세 채널 및 주요 관광 상권 내 로드샵 매출이 부진했습니다.
영업 환경 악화에도 신제품 출시로 상품 경쟁력을 제고했고,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개인 맞춤형 컬러 서비스 공간인 컬러 팩토리 런칭 등을 통해 고객 체험 강화에 힘썼습니다.
(2017년 신제품: '애니 쿠션 올데이 퍼펙트', '순정라인', '픽스앤픽스 프라이머', '컬러인 리퀴드 립스', '플레이 컬러 아이즈 와인파티' 등)
에스쁘아 : 매출 14% 증가, 영업이익 적자지속
에스쁘아는 온라인 및 면세 채널 판매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차별화된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며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2017년 신제품: '프로 아틀리에 컬렉션', '코랄류드 컬렉션' 등)
에스트라 : 매출 10% 증가, 영업이익 59% 증가
메디컬 뷰티 브랜드(아토베리어, 리제덤RX)와 이너 뷰티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했습니다.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수익성 또한 개선됐습니다.
아모스프로페셔널 : 매출 5% 증가, 영업이익 9% 증가
'녹차실감', '트루싱크 염모제' 등 대표 상품의 견고한 판매 확대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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