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종전기대에 건설주 급상승
건설과 관련된 시멘트주와 기계, 건설주가 며칠간 급상하고 있습니다.
투자회사들은 남북 종전선언에 따라 남북 경협주가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각종 건설주, 그리고 원자재인 시멘트주를 꼽았고, 조선쪽에서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을 제시했습니다.
물류업종인 CJ대한통운도 제시했으며, 남북러 가스관 도입이 될 수도 있다며 한국가스공사도 제시하였습니다.
시멘트주와 기계, 건설주의 업종들
시멘트주 :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현대시멘트, 쌍용양회, 아세아, 한일시멘트
기계, 건설주 : 혜인, 수산중공업, 우림기계, 흥국, 에버다임, 두산, 동일금속, 디아이씨, 진성티이씨, 디와이, 두산인프라코, 현대중공업, 대창단조
삼표시멘트의 최근 주가와 거래량
혜인 최근 주가와 거래량
테마주, 관련주 투자 시 주의할 점
이렇게 남북 관련하여 이슈가 되는 뉴스들이 뜨면 남북 경협주는 항상 주목을 받게 되어있죠.
위 주가처럼 급상승을 하거나, 반대로 안좋은 뉴스가 뜨면 급하락을 하게되는 것이죠.
역시나 이번 남북 종전선언으로 경협주는 급상승을 했고 언제까지 갈지 모릅니다.
주식에서 중요한 것은 이런 이슈들이나 정보들이기도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기업의 안전성과 실적의 뒷받침입니다.
물론 이런 정보들이 실현되어 미래에 사업이 잘 풀린다면 좋지요.
하지만 무조건 잘 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실적과는 무관하게 그저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상승 혹은 급하락을 하게됩니다.
결론은 실적과 무관하게 그저 잠시 이슈로 오르는 주식들에 투자를 할 때 주의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확실한 보장은 없다는 것입니다. 감정적으로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는 기대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힘이 없고 경제력도 수준에 못미치는 곳들도 있다는 점입니다.
경협주 중에서도 회사의 힘이나 경제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는 곳들에 투자를 하는게 그나마 안전하지 않을까 싶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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