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경제 비즈니스/주식 정보(테마주, 관련주)

보험주를 정리해보자(주식 테마)

Finance Blog 2018. 9. 27.
728x90
반응형

보험주를 정리해보자(주식 테마)


오늘 정리해볼 보험주는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한화생명, 삼성화재, 흥국화재, 동양생명, 롯데손해보험, 코리안리, 삼성생명 입니다.



1. 현대해상

시가총액 : 3조 6520억원


현대해상은 동방해상보험으로 설립되어, 1985년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계열회사는 총 14개로 이 중 상장사는 현대해상이 유일합니다.

현대해상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손해사정업과 긴급출동서비스를 맡는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소프트웨어업을 영위하는 현대HDS, 자산운용업을 영위하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등이 있습니다.

2018년 전반기 기준 현대해상의 손해보험시장 시장점유율은 16.7%입니다.

현대해상의 2018년 2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4% 성장한 7조 9,827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업수익 증가는 주로 보험료수익의 성장에 기인합니다.

영업비용은 보험금비용의 증가 등을 원인으로 전년대비 1.7%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6%9.8% 감소한 3,728억원2,628억원을 시현하며 수익성이 하락하였습니다.

현대해상은 당분기 말 이후 5,000억원 규모의 국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습니다.




현대해상 주가 차트



2. DB손해보험

시가총액 : 5조 622억원


DB손해보험은 1962년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로 설립되어 1983년 동부그룹의 경영권 인수로 1995년 동부화재해상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국내 손보업계는 현재 31개의 보험사가 영업 중이며 동사는 시장점유율 15.8%업계 3위의 업체입니다.

동사가 소속된  DB 기업집단에는 23개 국내 계열사를 두고 있습니다.

글로벌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2017년 11월 DB손해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DB손해보험은 2018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6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3조1351억원으로 0.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1900억원으로 9.8% 줄었습니다.

DB그룹계열의 대형 종합손해보험사로서 손해보험 및 겸영 가능한 보험 종목의 계약 체결과 그 계약의 보험료 거수 및 보험금 지급을 주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설계사 중심의 전통 채널 영업 외에도 독립법인대리점(GA)ㆍ방카슈랑스ㆍ홈쇼핑 등 멀티 채널 제휴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 창출 중입니다.


DB손해보험 주가 차트




3. 메리츠화재

시가총액 : 2조 2281억원


메리츠화재는 1922년 10월 조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라는 상호로 설립된 후 1950년에 동양화재해상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2005년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되었습니다.

메리츠화재가 소속된 메리츠금융지주엔 메리츠화재와 지주사, 메리츠종금증권 등 상장 금융사 3개,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 메리츠캐피탈, 메리츠금융서비스 등 비상장 금융사 4개, 해외법인과 기타법인 3개 등 9개 계열회사가 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손해보험업계에서 약 8.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의 2018년 2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4조 16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수익의 성장은 주로 보험료수익의 증가에 기인합니다.

반면 영업비용은 10.3% 증가한 3조 9,815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업비용에서는 사업비, 신계약상각비, 금융상품투자비용 증가가 두드러집니다.

비용증가로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0% 이상 감소1,787억원1,330억원을 보이며 수익성이 하락하였습니다.


메리츠화재 주가 차트




4. 한화손해보험

시가총액 : 8055억원


한화손해보험은 1946년 신동아화재보험으로 설립돼 손해보험과 겸영가능한 자산운용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02년 한화그룹에 편입됐습니다.

국내 손해보험업계에는 13개 국내 원수보험사와 1개 재보험사(코리안리) 및 1개 보증보험 전업사(서울보증보험)가 있는데, 동사는 점유율 약 7.0%를 차지합니다.

최근 손해보험 시장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생손보 교차판매 허용 등으로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의 2018년 2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3조 7531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업수익의 증가는 주로 보험료 및 재보험수익 증가에 기인합니다.

영업수익의 성장에도 영업비용전년 대비 11.3% 상승하여 수익성이 하락하였습니다.

영업비용은 지급보험금 등 금액기준 상위 계정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비용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1106억원8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 주가 차트



5. 한화생명

시가총액 : 4조 5337억원


한화생명은 국내 최초 생명보험회사로 1946년 설립되었습니다.

보험영업 부문에서는 시장점유율 증대를 통한 양적 성장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질적 성장을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리스크 관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수익률 제고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의 2017년 생명보험 시장점유율은 12.4%로 삼성생명에 이어 두번째를 유지함.


한화생명의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12조 206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수익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4.18%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02% 감소한 4,386.0억원 시현에 그쳤습니다.

한화생명은 가치중심 영업 추진을 통해 보장성/변액 보험 판매 확대, 상품 판매 속성 개선, 상품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음습니다.


한화생명 주가 차트




6. 삼성화재

시가총액 : 12조 9096억원


삼성화재는 1952년 한국안보화재해상재보험주식회사로 설립되어,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손해보험사입니다.

2017년 기준 원수보험 시장점유율은 23.2%2위 업체에 비해 7%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과 관계법령에 의거해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서 허용하는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5년 7월 손해보험사로는 최초로 신탁업 인가를 취득했습니다.


삼성화재의 2018년 2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3,645억원으로 계열사 지분 매각이익과 손상차손을 제외하면 10% 감소한 수준입니다.

2분기 경과손해율은 고액사고로 인한 일반 손해율 9.7%포인트 상승자동차 손해율 4.3%포인트 상승으로 악화되었습니다.

사업비율20.9%로 직전 분기 대비 0.5%포인트 올랐는데 실제판매비4.6% 증가한 것이 원인입니다.

GA 시책 경쟁이 하반기 둔화되면서 이익 회복이 기대됩니다.


삼성화재 주가 차트



7. 흥국화재

시가총액 : 3752억원


흥국화재는 1948년에 설립되어 손해보험업을 영위해왔으며, 2006년 태광그룹에 편입되었습니다.

흥국화재가 소속된 태광그룹은 상장사인 태광산업, 대한화섬을 비롯해 제조, 방송통신, 금융, 건설 등의 분야에 총 35개 계열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흥국화재는 2016년도 3분기 기준 국내 손해보험업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4.6%를 차지하며 2014년 신용등급(한국신용평가 기준)이 A+로 한단계 상승한 뒤로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흥국화재는 2018년 상반기원수보험료를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1조 5,516억원을 거수했습니다.

경과보험료1조 2,321억원, 순사업비2,773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원수보험료를 보험 종목별로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850억원을 기록했고, 장기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1조 3942억원을 기록, 자동차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한 7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흥국화재는 12개의 원수손해보험사 중 4%의 시장점유율을 차지 중입니다.


흥국화재 주가 차트




8. 동양생명

시가총액 : 1조 359억원


동양생명은 생명보험업을 주업으로 1989년 한국의 동양과 미국의 Mutual Benefits Life Insurance가 공동출자하여 동양베네피트생명으로 설립된 후 외국인 지분이 정리됨에 따라 상호를 동양생명보험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000년 태평양생명보험을 흡수합병하였으며, 2013년 12월 동양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되었습니다.

금융위의 대주주 승인으로 중국 안방보험이 동양생명을 인수하게 됨에 따라 최초로 중국 자본이 한국 보험사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동양생명의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3조 9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수익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비용영업외비용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01%, 78.17% 감소했음에도 법인세비용차감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80% 감소한 731.3억원 시현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1,779.6억원에서 555.5억원으로 68.78% 감소했습니다.


동양생명 주가 차트



9. 롯데손해보험

시가총액 : 3666억원


롯데손해보험은 손해보험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46년 대한화재해상보험으로 설립되었으며, 2008년에 최대주주가 호텔롯데로 변경되었습니다.

손해보험업과 겸영 가능한 자산운용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8년 1분기 기준 모집조직은 대리점 1,204개, 금융기관 17개, 보험대리점 32개입니다.

새로운 계열사로 편입된 롯데렌탈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매출 증대 및 손익개선에서 성과를 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수보혐료 기준 시장점유율은 약 3% 수준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의 2018년 2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조 80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외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4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5월 어린이 발병률이 높은 다양한 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 출시 등 다양한 상품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차별화되는 신상품, 영업채널 발굴을 통해 지속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손해보험 주가 차트



10. 코리안리

시가총액 : 1조 2398억원


코리안리는 1963년 대한손해보험공사로 설립되어 1978년 주식회사로 전환해 2002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코리안리가 영위하는 재보험업은 보험회사가 인수한 계약의 일부를 다른 보험회사에 넘기는 것으로 '보험을 위한 보험'이라고 불립니다.

재보험업은 기업 고객이 많아 개인고객 위주의 원수보험 시장보다 경기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코리안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홍콩과 영국의 현지법인 2개사입니다.


코리안리의 2018년 반기 누적 보험료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감소하였습니다.

해외수재 보험료의 높은 성장세가 유지되면서 총수재보험료는 전년대비 4.4% 증가한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해외수재보험료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미경과 적립 증가와 고액 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해외수재 합산비율이 전년대비 16.3%p 상승한 102.0%을 기록하면서 예상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코리안리 주가 차트



11. 삼성생명

시가총액 : 19조 2000억원


삼성생명은 1957년에 설립되어 국내 최대규모의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 약 25%로 국내 생보업계 선두 위치를 견지하는 중입니다.

삼성생명은 부유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FP센터, 수익증권영업부, 패밀리오피스를 통합한 WM사업부를 신설했습니다.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 Thai Samsung Life Insurance, 북경삼성치업유한공사 등을 주요 종속회사로 갖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2018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한 1조 44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종속회사인 삼성자산운용에서 분사한 삼성액티브자산운용프랭클린템플턴코리아와의 조인트벤처 설립 추진으로 글로벌 운용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드는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컵 특수 등 소비 수요 증가로 승인실적은 증가했으나(19.9%) 증가율은 둔화한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삼성생명 주가 차트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