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주(방산주)를 정리해보자
방위산업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빅텍
빅텍은 전원공급·제어장치 개발 및 유·무선 통신기기 제조 및 판매 등을 하는 회사입니다.
주요 사업은 전자전시스템, 전원공급장치 및 RFID, USN,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1년간의 방산 기술 개발 및 생산을 통하여 자주국방실현에 기여해 왔으며, 진행 사업에 있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법인이 국내 중소·벤처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의 SBIR(중소기업 혁신연구)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빅텍의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22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지속적인 매출확대를 위해 기존의 방향탐지장치와 더불어 경량화 제품인 소형전자전장비를 별도 개발, 기존 주요제품이었던 군용전원공급기보다 매출 비중이 더 높아짐.
이와 같은 수익성 개선으로 동사의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9.4억원, 순이익은 18.7억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함.
삼영이엔씨
삼영이엔씨는 국내 해양전자 통신장비 1위 업체로 상선, 어선, 특수선, 레저보트 등과 관련된 선박의 조난, 통신, 항해 및 어로에 사용되는 통신 및 항해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매출구성은 선박통신장비 37.8%, 항해장비 35.3%, 기타장비외 24.4%, 방산장비 2.5%으로 구성됨.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높고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제품다각화, 시장다변화 및 판매서비스망 확충을 통해 사업기반을 확대함.
삼영이엔씨의 2018년 연결기준 2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한 159억원 입니다.
인건비, 무형자산상각비를 비롯해 판매비와관리비가 전년보다 23.2% 증가하였습니다.
외형축소와 비용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4% 축소된 9.5억원 시현에 그쳤습니다.
비영업부문에서는 외환손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호재로 작용.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3% 감소한 11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미래아이엔지
미래아이앤지는 솔루션사업, 방산보안사업, 바이오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솔루션사업은 동사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데 은행권의 외환업무와 관련된 IT 제품의 구축 및 유지보수가 사업영역입니다.
방산사업으로는 2010년에 보급형, 실속형, 고급형 9기종에 이르는 다양한 H.264 DVR 모델을 출시했고 2013년 상반기부터 HD급의 DVR을 출시하며 고해상도를 요구하는 고속도로관제시스템, 카지노, 은행 등의 CCTV 수요에 대응하여 왔음.
미래아이앤지의 2018년 2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7.9% 감소한 27.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출액 감소는 주로 솔루션사업부문의 부진에 기인하였습니다..
외형 축소로 판관비율은 70% 이상을 보이며 영업손실 9.9억원, 당기순손실 4.5억원을 기록, 적자 구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래아이앤지는 신규 사업으로 드라마제작사업에 진출했으며 이를 활용한 미디어 커머스, 캐릭터 사업 등 관련 사업 다각화를 계획중임.
스페코
스페코는 재생아스콘 플랜트부문 설비 생산업체로 1979년 설립, 199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고, 건설장비 분야와 방위산업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3월말 현재 매출은 플랜트사업 분야 86.6%, 풍력부문 13.2%, 방산설비 0.2%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N원드타워 제작 및 판매업을 하는 멕시코 현지법인에 출자하여 풍력사업에 진출함.
코스피 상장사인 삼익악기 등 총24개의 계열사를 보유중입니다.
스페코의 연결 기준 2018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5% 감소한 11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판매비와관리비는 광고선전비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32.0억원을 기록함.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함.
비영업부문도 외환손실의 영향으로 -8.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지속하였으며, 더불어 법인세비용도 증가하여, 동기간 당기순이익 -17.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는 1999년 항공기 부품, 완제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입니다.
방위산업 특성상 군수사업은 특정 무기체계에 대한 군의 확정소요를 기반으로 하는 장기 계약사업으로 각 사업 및 품목별 국내 시장점유율은 거의 100%입니다.
항공기 기체구조물을 수출하는 민수사업도 민항기 시장 성장 및 생산량 증가에 따라 시장 규모가 점진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됨됩니다.
한국항공우주의 2018년 연결기준 2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1조 4802억원입니다.
인건비가 늘었지만 경상개발비를 감축해 전체 판매관리비용이 소폭 감소했음.
매출원가 증가폭도 매출 증가에 비해 크지 않았음.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742.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전년 431.6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던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59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엔진부문의 파워시스템사업, 특수부문의 DS사업, 보안/정밀제어부문 사업/MMS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각 부문에서 항공기 및 산업용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리드프레임, 칩마운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6년 5월 인수한 두산DST(현 한화디펜스)를 통해 장갑차, 대공, 유도 무기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유도 무기 분야 탐색기, 항공전자 분야 차세대 시현기 등 연구개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감소한 1조 7,592.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외형축소와 판관비 증가에 따라 영업손실 196.2억원을 보이며 적자전환하였습니다.
영업손실에는 엔진사업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P&W GTF 엔진빌드 초기 투자비용 184억원이 포함됩니다.
비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실적 악화에 따라 당기순손실은 99.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하였습니다.
풍산
1968년에 설립된 풍산은 사업부문이 비철금속 소재(동 및 동합금 판/대, 관, 봉/선, 소전 등)와 방산제품(탄)의 제조, 판매로 나뉩니다.
주요 종속회사로는 PMX와 Siam풍산으로 각각 미국과 태국지역의 생산,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풍산은 국내법인 7개, 해외법인 10개, 총 17개의 계열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전방산업이 IT, 자동차, 반도체, 건설분야로 동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성이 좌우됩니다.
풍산의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 378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한편 매출원가 및 판매비와관리비는 각각 전년동기 대비 3.0%, 1.3% 증가하였습니다.
매출 감소와 더불어 매출원가 및 판관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5.8% 감소한 767.3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풍산은 신규사업으로 전자부품용 동합금 개발, 고강도 단자 소재 개발, EGC 제품화 개발, 친환경 동합금 소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퍼스텍
퍼스텍은 무기 제조업 및 보안서비스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방위사업과 시스템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방위산업 부문이 전체 매출의 98% 이상 차지합니다.
차세대 주력분야인 항공 분야에서 한국형 중형헬기 UH-60을 시작으로 항공우주 사업으로 확장했습니다.
또한 국책사업 및 대형사업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부품을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퍼스텍의 사업 분야는 첨단 부가가치 산업으로서 큰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퍼스텍의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한 536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외형 축소와 판관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9.3억원에서 적자전환하며 92.8억원 손실을 나타냄.
여기에 비영업부문 악화로 당기순이익이 대폭 하락하였습니다.
156.3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하였습니다.
2018년 1월 미국 최대 방산업체 중 하나인 노스롭 그루먼과 글로벌호크에 들어가는 와이어하네스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휴니드
휴니드는 전술통신사업 및 전술시스템사업으로 구성된 방산사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절충교역 등 해외 협력업체들과 추진하는 해외사업, MRO사업 및 업무용 전산기기 유통 사업 등으로 구성된 민수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방산분야에선 전술 통신용 무전기, 특수장비, 지휘통제체계, 무기체계 등의 소프트웨어 등입니다.
매출 비중은 방산, 해외사업이 95% 가량입니다.
방위산업은 국가의 국방예산에 영향을 받고, 상대적으로 경기변동에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휴니드의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2.7% 증가한 694.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3.3억원으로 흑자전환하였습니다.
휴니드는 미국 보잉(The Boeing Company)으로부터 34억4314만5000원 규모 V-22(Osprey) 항공전자장비 추가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공시하였습니다
TICN(군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 외 통신 관련 장비 및 ATCIS 매출증가에 기인한 실적 성장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메탈
포메탈은 1969년에 창업한 47여년 전통의 단조종합정밀기계부품 생산 회사입니다.
처음엔 자유단조품 만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각종 특수 단조설비를 구비하고 자유단조품 외에 형단조품, 복합 단조품, 중공단조품, 링 등의 단조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방위, 조선, 발전, 석유화학, 의료장비 등 거의 모든 기계공업 산업에 부품을 공급합니다.
원가경쟁력이 약하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포메탈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28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로봇/풍력 부문, 방위산업 부문 매출이 늘고 수출이 증가한 것이 매출 증가 이유로 파악됩니다.
단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악화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3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전년 동기 15.1억원을 기록한 당기순이익도 2018년 상반기에는 14억원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솔트웍스
솔트웍스는 2008년 설립돼 독자적으로 개발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방과 의료 분야에서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2015년 7월 코넥스에 상장한 후 1년여 만에 코스닥 이전에 성공함.
요 방위산업 업체들과 함께 육·해·공군의 훈련과 무기 체계에 맞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
무기 체계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종합 컨설팅을 시작으로 전자식 기술교범의 개발, 가상현실 기반의 훈련 또는 정비용 시스템 개발 등을 담당.
솔트웍스의 2018년 2분기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8.0% 큰폭 상승한 211.7억원입니다.
원가 동반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형성장이 이를 상회하면서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전환을 하였습니다.
지난해 인수한 자회사 한국미디어테크와 KAT의 실적이 올해 첫 연결재무로 반영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교육훈련용 솔루션개발 사업부문은 방산분야를 기반으로 안전 및 공공분야 체험형 VR시뮬레이션 개발 등으로 적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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